“무서운 세상, 어떻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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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32회 작성일 15-01-20 15:0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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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세상, 어떻게 하나
문명의 충돌?
새해가 시작되면서 끔찍한 일들이 벌어져 우리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는 ‘샤를리 엡도’라는 잡지사에 테러범들이 들이닥쳐 총기를 난사, 10명의 직원과 경찰 2명이 살해를 당하였습니다. 그 결과 프랑스는 여론이 들끓어 한꺼번에 370만명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파리에서만 170만 명이 길에 나섰다고 했습니다. 역사에 이런 일이 없었는데, 프랑스인들이 엄청난 충격을 받은 모양입니다.
이 일을 두고 논란이 많습니다. 이번 주 기독교보 사설에도 썼습니다만 지금 본격적으로 기독교문명과 이슬람 문명의 충돌이 벌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유럽의 기독교 문명이 이슬람 이민자들에게 의해 위협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프랑스는 히잡을 쓰는 문제로 이미 큰 갈등을 겪었고 지금도 갈등 중입니다. 유럽 각국이 속으로 지금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자국민 출신 테러범들이 나타나니 처리할 방도를 모르는 느낌입니다. 그 바람에 유럽 각국에는 이민을 반대하고 자국 노동자를 보호하는 법을 만들려는 극우파 정당들이 득세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독일에는 신나치주의자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갈등이 꼭 종교적이라고 보기는 힘든 점이 있습니다. 유럽인들은 단순히 자기들과 다른 무슬림들이 들어와 다른 관습, 전통을 지키려하고 차별을 드러내니 그게 싫은 것입니다. 왜 남의 나라에 왔으면 여기에 동화되지 않고 끝내 자기 문화를 지키려 하느냐는 것입니다. 물론 종교적 측면도 있지만 문화적 측면이 충돌의 직접적인 이유라고 보여집니다. 어쨌거나 쉽게 해결될 수 없는 인종적 문화적 충돌의 현장은 점점 더 넓어져 갈 것이고 마침내 대한민국도 이런 문화충돌의 현장을 보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무서운 세상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모든 곳에 존재하는 폭력문화
국내적으로는 인천에서 일어난 어린이집 폭력사태가 우리를 매우 불편하게 합니다. 아이를 그렇게 폭력적으로 다루는 어린이 집이 있다는 사실에 너무 놀랐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아이를 대할 수 있는지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몸무게가 100킬로나 나간다는 겨우 33살의 여선생이 네 살배기 아이를 있는 힘을 다하여 때리는 장면은 세상 어머니들을 몸서리치게 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무서운 세상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또 폐쇄운운 하지만 그런다고 문제가 해결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아마 시간이 조금 흐르면 금방 잊어버리고 또 그런 사건이 재현될 것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도 우리나라 가정에서는 폭력을 행사하는 남편들이 적지 않은 모양입니다. 학교폭력, 가정폭력이 그치지 않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이런 모습이 바로 우리 문화의 일부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모든 것을 폭력으로 해결하려하는 모습은 우리나라 국회에서도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국회에서 법을 바꾸니 결정은 조금 늦어지지만 그런 볼썽사나운 모습은 우리 국회에서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점점 폭력의 문화가 줄어들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 합니다.
한계를 넘어서는 길을 보여야 한다
그러나 프랑스의 테러행위나 우리나라 어린이집 교사 폭력은 한계를 가진 인간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것입니다. 언론의 자유에도, 표현에도 한계가 있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한계를 뛰어넘을 수 없는 인간에게 무한한 인내나 자비를 구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입지 않고서는 그 누구도 손양원 목사님의 모습을 보일 수 없는 법입니다. 갈수록 믿음과 은혜를 아는 지식이 절실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더욱 선명해지는 요즈음입니다.
무서운 세상, 어떻게 하나
문명의 충돌?
새해가 시작되면서 끔찍한 일들이 벌어져 우리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는 ‘샤를리 엡도’라는 잡지사에 테러범들이 들이닥쳐 총기를 난사, 10명의 직원과 경찰 2명이 살해를 당하였습니다. 그 결과 프랑스는 여론이 들끓어 한꺼번에 370만명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파리에서만 170만 명이 길에 나섰다고 했습니다. 역사에 이런 일이 없었는데, 프랑스인들이 엄청난 충격을 받은 모양입니다.
이 일을 두고 논란이 많습니다. 이번 주 기독교보 사설에도 썼습니다만 지금 본격적으로 기독교문명과 이슬람 문명의 충돌이 벌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유럽의 기독교 문명이 이슬람 이민자들에게 의해 위협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프랑스는 히잡을 쓰는 문제로 이미 큰 갈등을 겪었고 지금도 갈등 중입니다. 유럽 각국이 속으로 지금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자국민 출신 테러범들이 나타나니 처리할 방도를 모르는 느낌입니다. 그 바람에 유럽 각국에는 이민을 반대하고 자국 노동자를 보호하는 법을 만들려는 극우파 정당들이 득세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독일에는 신나치주의자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갈등이 꼭 종교적이라고 보기는 힘든 점이 있습니다. 유럽인들은 단순히 자기들과 다른 무슬림들이 들어와 다른 관습, 전통을 지키려하고 차별을 드러내니 그게 싫은 것입니다. 왜 남의 나라에 왔으면 여기에 동화되지 않고 끝내 자기 문화를 지키려 하느냐는 것입니다. 물론 종교적 측면도 있지만 문화적 측면이 충돌의 직접적인 이유라고 보여집니다. 어쨌거나 쉽게 해결될 수 없는 인종적 문화적 충돌의 현장은 점점 더 넓어져 갈 것이고 마침내 대한민국도 이런 문화충돌의 현장을 보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무서운 세상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모든 곳에 존재하는 폭력문화
국내적으로는 인천에서 일어난 어린이집 폭력사태가 우리를 매우 불편하게 합니다. 아이를 그렇게 폭력적으로 다루는 어린이 집이 있다는 사실에 너무 놀랐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아이를 대할 수 있는지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몸무게가 100킬로나 나간다는 겨우 33살의 여선생이 네 살배기 아이를 있는 힘을 다하여 때리는 장면은 세상 어머니들을 몸서리치게 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무서운 세상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또 폐쇄운운 하지만 그런다고 문제가 해결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아마 시간이 조금 흐르면 금방 잊어버리고 또 그런 사건이 재현될 것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도 우리나라 가정에서는 폭력을 행사하는 남편들이 적지 않은 모양입니다. 학교폭력, 가정폭력이 그치지 않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이런 모습이 바로 우리 문화의 일부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모든 것을 폭력으로 해결하려하는 모습은 우리나라 국회에서도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국회에서 법을 바꾸니 결정은 조금 늦어지지만 그런 볼썽사나운 모습은 우리 국회에서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점점 폭력의 문화가 줄어들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 합니다.
한계를 넘어서는 길을 보여야 한다
그러나 프랑스의 테러행위나 우리나라 어린이집 교사 폭력은 한계를 가진 인간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것입니다. 언론의 자유에도, 표현에도 한계가 있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한계를 뛰어넘을 수 없는 인간에게 무한한 인내나 자비를 구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입지 않고서는 그 누구도 손양원 목사님의 모습을 보일 수 없는 법입니다. 갈수록 믿음과 은혜를 아는 지식이 절실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더욱 선명해지는 요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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