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와 갈렙이었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83회 작성일 15-04-29 11:16본문
4/26
여호수아와 갈렙이었다면
어수선한 우리나라
지금 우리나라는 여러 가지 겹쳐진 악재로 온 국민이 신음하는 상황이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정부는 유가족들을 제대로 위로하고 달래지 못하여 불만이 가득한 모습이다. 세월호를 인양하라, 세월호 관련 대책을 위하여 만든 대통령 시행령을 폐기하라며 소리를 높이며 야단이다. 걸핏하면 청와대로 쳐들어가겠다고 아우성이다. 성완종이라는 한 사람 때문에 나라가 뒤죽박죽이다. 우리 정치와 정치인들이 죽은 사람의 쪽지 한 장에 생사가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보인다. 정치인들이 얼마나 허약한 존재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돈만 쥐어주면 어떤 정치인과도 통하고 한 번의 사면이든 두 번이든 뭐든 어떤 정치적 거래도 가능한 세상은 한마디로 더러운 곳이다.
경제성장은 아예 멈춰 버린 것 아닌가하는 우려의 소리가 계속 들려온다. 현대 기아를 비롯한 자동차 회사들의 수익률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른다. 서울시 조희연 교육감은 국민참여재판을 원하였는데, 자기편이 되어주기를 기대했던 배심원들이 전원 유죄를 선고하는 바람에 5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아 교육감 직을 잃어버릴 처지에 빠져버렸다. 법원을 믿지 못하여 선택한 국민재판이었지만 오히려 자기 꾀에 빠져 꼼짝달싹 할 수 없는 지경으로 몰렸다. 그동안도 교육감들이 부정한 선거운동을 했다하여 줄줄이 재판을 받았고, 당사자들은 선거비용을 물어내야 하는 엄청난 재산상의 손실을 입었는데 이번에도 예외가 아닐 것 같다. 이참에 아예 선거제도를 완전히 바꾸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그냥 들어넘길 일이 아니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천정부지로 솟아오르고 있다. 집 없는 설움이 문제가 아니라 어디로 가서 누울 자리를 찾을 것인지를 알지 못해 한숨짓는 세대들, 아이들을 가진 가장들의 모습은 상상하기조차 거북하다. 우리나라 군인들은 이제 나라를 위해 산다는 말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방위산업 전반에 걸쳐 부정과 부패가 너무 만연하여 곳곳에서 별들이 우수수 떨어지고 있으니 도대체 나라를 위한 군대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기막히다. 상관이랍시고 성폭행이나 하는 군인들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은 한국군대가 그만큼 군인정신을 잃어버렸고 기강이 해이해지고 정신이 병들었음을 보여준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의 아베정권은 우리 민족의 가슴에 불을 지르고 있다. 전통적인 동맹국이요 지나질 정도로 우호적이라고 비난받는 미국의 의회가 미국 의회역사상 처음으로 일본 총리 아베에게 상하원 합동연설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는 소리에 좌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국제 사회에서는 영원한 동지도 영원한 적도 없다는 말이 실감나게 들리는 요즈음이다.
갈렙이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지금 위기의식에 빠져있다. 정치도 위기고 경제도 그렇다. 교육현장도 전혀 낫지 않다. 그래서 절망적인 소리들이 귓전을 때리고 있다. 고령화 사회, 저출산율, 급격한 학생수 감소, 엔저(低)현상, 내수부진, 디플레이션 가능성... 교회의 주일학교 상황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는 진단이 쏟아진다. 그러니 모두가 주춤거린다. 주일학생 수 감소는 무엇을 말하는가? 단순한 숫자의 감소가 아니라 악한 세상의 공격에 아이들이 대책 없이 노출되어 있음을 말해주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갈렙이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세상이 내는 절망의 아우성소리에 그냥 밀렸을까? ‘주일학교를 내게 맡겨주소서! 주께서 저들을 왕성한 나라로 이끄실 줄 믿습니다.’라고 하지 않았을까? 믿음과 지혜가 충만한 그리스도인들의 출현이 절실한 지금이다.
여호수아와 갈렙이었다면
어수선한 우리나라
지금 우리나라는 여러 가지 겹쳐진 악재로 온 국민이 신음하는 상황이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정부는 유가족들을 제대로 위로하고 달래지 못하여 불만이 가득한 모습이다. 세월호를 인양하라, 세월호 관련 대책을 위하여 만든 대통령 시행령을 폐기하라며 소리를 높이며 야단이다. 걸핏하면 청와대로 쳐들어가겠다고 아우성이다. 성완종이라는 한 사람 때문에 나라가 뒤죽박죽이다. 우리 정치와 정치인들이 죽은 사람의 쪽지 한 장에 생사가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보인다. 정치인들이 얼마나 허약한 존재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돈만 쥐어주면 어떤 정치인과도 통하고 한 번의 사면이든 두 번이든 뭐든 어떤 정치적 거래도 가능한 세상은 한마디로 더러운 곳이다.
경제성장은 아예 멈춰 버린 것 아닌가하는 우려의 소리가 계속 들려온다. 현대 기아를 비롯한 자동차 회사들의 수익률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른다. 서울시 조희연 교육감은 국민참여재판을 원하였는데, 자기편이 되어주기를 기대했던 배심원들이 전원 유죄를 선고하는 바람에 5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아 교육감 직을 잃어버릴 처지에 빠져버렸다. 법원을 믿지 못하여 선택한 국민재판이었지만 오히려 자기 꾀에 빠져 꼼짝달싹 할 수 없는 지경으로 몰렸다. 그동안도 교육감들이 부정한 선거운동을 했다하여 줄줄이 재판을 받았고, 당사자들은 선거비용을 물어내야 하는 엄청난 재산상의 손실을 입었는데 이번에도 예외가 아닐 것 같다. 이참에 아예 선거제도를 완전히 바꾸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그냥 들어넘길 일이 아니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천정부지로 솟아오르고 있다. 집 없는 설움이 문제가 아니라 어디로 가서 누울 자리를 찾을 것인지를 알지 못해 한숨짓는 세대들, 아이들을 가진 가장들의 모습은 상상하기조차 거북하다. 우리나라 군인들은 이제 나라를 위해 산다는 말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방위산업 전반에 걸쳐 부정과 부패가 너무 만연하여 곳곳에서 별들이 우수수 떨어지고 있으니 도대체 나라를 위한 군대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기막히다. 상관이랍시고 성폭행이나 하는 군인들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은 한국군대가 그만큼 군인정신을 잃어버렸고 기강이 해이해지고 정신이 병들었음을 보여준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의 아베정권은 우리 민족의 가슴에 불을 지르고 있다. 전통적인 동맹국이요 지나질 정도로 우호적이라고 비난받는 미국의 의회가 미국 의회역사상 처음으로 일본 총리 아베에게 상하원 합동연설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는 소리에 좌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국제 사회에서는 영원한 동지도 영원한 적도 없다는 말이 실감나게 들리는 요즈음이다.
갈렙이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지금 위기의식에 빠져있다. 정치도 위기고 경제도 그렇다. 교육현장도 전혀 낫지 않다. 그래서 절망적인 소리들이 귓전을 때리고 있다. 고령화 사회, 저출산율, 급격한 학생수 감소, 엔저(低)현상, 내수부진, 디플레이션 가능성... 교회의 주일학교 상황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는 진단이 쏟아진다. 그러니 모두가 주춤거린다. 주일학생 수 감소는 무엇을 말하는가? 단순한 숫자의 감소가 아니라 악한 세상의 공격에 아이들이 대책 없이 노출되어 있음을 말해주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갈렙이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세상이 내는 절망의 아우성소리에 그냥 밀렸을까? ‘주일학교를 내게 맡겨주소서! 주께서 저들을 왕성한 나라로 이끄실 줄 믿습니다.’라고 하지 않았을까? 믿음과 지혜가 충만한 그리스도인들의 출현이 절실한 지금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