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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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71회 작성일 13-06-22 16:0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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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공방”
진실을 추구하는 세상, 진실을 가장하는 세상
흔히 요즘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고 말합니다. 이전보다는 확실히 공무원들이 거들먹거리거나 뇌물을 받거나 슬그머니 돈을 빼먹는 일도 줄어든 것 같습니다. 여전히 우리나라의 청렴도는 세계 수준을 한참 밑도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이전처럼 경찰이나 공무원이라고 해서 함부로 행동하지 못하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어느 군의회가 해외여행을 간다는 사실이 뉴스에 잡히고 하는 것을 보면, 쉽사리 권력의 자리를 이용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경찰이나 검찰보다 SNS, 즉 개인이 가진 통신이 훨씬 전파속도가 빠르고 개인의 비위사실도 잘 밝혀냅니다. 된장녀, 막말녀 등의 이상한 용어는 지하철에서 함부로 행동하는 사람들을 휴대폰 동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리면서 생성된 것들입니다. 숨겨질 곳이 잘 없는 세상이 되어가니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되게 생겼습니다. 무슨 말이든 함부로 했다간 순식간에 전국으로 소문이 납니다.
그러다보니 진실처럼 보이는 거짓 정보가 마구 생산되어 엉뚱하게 곤욕을 치르는 사람들이 생겨납니다. 심지어 인터넷에서 인격모독을 당하고 화를 풀지 못하여 유명한 사람들이 자살을 하기도 합니다.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꾸미고, 진실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를 마치 눈으로 본 것처럼, 실제로 당한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 명예훼손 소송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권력으로 횡포를 부리는 것은 줄어들었지만 또 다른 횡포에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셈입니다.
진실공방이 끊어지지 않습니다. 누구 말이 옳은지 알 수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갈수록 보험 사기꾼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고액의 보험에 가입하고 피보험자를 죽여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니 참으로 황당합니다. 죽이기까지는 하지 않아도 고의로 사고를 내고서 보험금을 빼내가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옵니다. 남편, 아내, 부모, 직원 등 가리지 않고 돈을 위하여 생명을 죽이는 잔인한 사람들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부부사이도 믿을 수 없는 기막힌 세상이 되어 갑니다. 권력의 횡포는 줄어들지만 거짓을 통해 탐욕이 저지르는 횡포는 끝을 모릅니다.
진실해야 풀릴 역사
최근 들어 다시 불거진 NLL 사건. 우리나라 대통령이 북한에 올라가 김정일을 만나 당시 정해진 서해안의 북방 경계선을 정당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북한의 요구대로 물러선 모습을 보였다고 하여 논란이 끊이질 않습니다. “NLL“ 은 “Northern Limit Line“ 의 약자로 북방한계선을 의미합니다. 한반도에서 6.25전쟁을 치르고 양쪽이 휴전을 하면서 북한측과 UN군측이 합의하여 바다에 경계를 둔 것으로 육지의 휴전선과 같은 의미입니다. 북방 한계선(NLL)은 지난 53년 유엔군 사령부가 정전협정 체결 직후 서해 5도인 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를 따라 그은 해안 경계선입니다. 분단된 지 50년간 말이 없던 그들이 지난 10여년을 지나면서, 꽃게가 많이 잡히는 이 지역을 새삼스럽게 탐욕을 내고, 자기 수역이라고 억지를 피우고 있습니다. 거기에 말려든 국회가 지금 국정원을 둘러싸고 서로 진실공방을 벌이면서 국민들에게 불신을 더하고 있습니다.
남의 허물은 들추고 싶고 자기 허물은 감추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인데, 국정원 공방이 어떻게 끝이 나든 우리 모두는 자꾸 불신의 늪으로 빠져가고 있습니다. 남북한, 한일간의 역사적 문제 모두 진실여부와 상관이 있습니다. 알고 보면 사람 행복하게 사는 것 간단합니다. 진실하기만 하면 많은 문제들이 저절로 풀리고 사라질 것입니다. 예수님은 늘 ‘진실로 진실로...’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진실하게 살아보면 좋겠습니다.
“진실 공방”
진실을 추구하는 세상, 진실을 가장하는 세상
흔히 요즘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고 말합니다. 이전보다는 확실히 공무원들이 거들먹거리거나 뇌물을 받거나 슬그머니 돈을 빼먹는 일도 줄어든 것 같습니다. 여전히 우리나라의 청렴도는 세계 수준을 한참 밑도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이전처럼 경찰이나 공무원이라고 해서 함부로 행동하지 못하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어느 군의회가 해외여행을 간다는 사실이 뉴스에 잡히고 하는 것을 보면, 쉽사리 권력의 자리를 이용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경찰이나 검찰보다 SNS, 즉 개인이 가진 통신이 훨씬 전파속도가 빠르고 개인의 비위사실도 잘 밝혀냅니다. 된장녀, 막말녀 등의 이상한 용어는 지하철에서 함부로 행동하는 사람들을 휴대폰 동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리면서 생성된 것들입니다. 숨겨질 곳이 잘 없는 세상이 되어가니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되게 생겼습니다. 무슨 말이든 함부로 했다간 순식간에 전국으로 소문이 납니다.
그러다보니 진실처럼 보이는 거짓 정보가 마구 생산되어 엉뚱하게 곤욕을 치르는 사람들이 생겨납니다. 심지어 인터넷에서 인격모독을 당하고 화를 풀지 못하여 유명한 사람들이 자살을 하기도 합니다.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꾸미고, 진실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를 마치 눈으로 본 것처럼, 실제로 당한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 명예훼손 소송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권력으로 횡포를 부리는 것은 줄어들었지만 또 다른 횡포에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셈입니다.
진실공방이 끊어지지 않습니다. 누구 말이 옳은지 알 수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갈수록 보험 사기꾼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고액의 보험에 가입하고 피보험자를 죽여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니 참으로 황당합니다. 죽이기까지는 하지 않아도 고의로 사고를 내고서 보험금을 빼내가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옵니다. 남편, 아내, 부모, 직원 등 가리지 않고 돈을 위하여 생명을 죽이는 잔인한 사람들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부부사이도 믿을 수 없는 기막힌 세상이 되어 갑니다. 권력의 횡포는 줄어들지만 거짓을 통해 탐욕이 저지르는 횡포는 끝을 모릅니다.
진실해야 풀릴 역사
최근 들어 다시 불거진 NLL 사건. 우리나라 대통령이 북한에 올라가 김정일을 만나 당시 정해진 서해안의 북방 경계선을 정당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북한의 요구대로 물러선 모습을 보였다고 하여 논란이 끊이질 않습니다. “NLL“ 은 “Northern Limit Line“ 의 약자로 북방한계선을 의미합니다. 한반도에서 6.25전쟁을 치르고 양쪽이 휴전을 하면서 북한측과 UN군측이 합의하여 바다에 경계를 둔 것으로 육지의 휴전선과 같은 의미입니다. 북방 한계선(NLL)은 지난 53년 유엔군 사령부가 정전협정 체결 직후 서해 5도인 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를 따라 그은 해안 경계선입니다. 분단된 지 50년간 말이 없던 그들이 지난 10여년을 지나면서, 꽃게가 많이 잡히는 이 지역을 새삼스럽게 탐욕을 내고, 자기 수역이라고 억지를 피우고 있습니다. 거기에 말려든 국회가 지금 국정원을 둘러싸고 서로 진실공방을 벌이면서 국민들에게 불신을 더하고 있습니다.
남의 허물은 들추고 싶고 자기 허물은 감추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인데, 국정원 공방이 어떻게 끝이 나든 우리 모두는 자꾸 불신의 늪으로 빠져가고 있습니다. 남북한, 한일간의 역사적 문제 모두 진실여부와 상관이 있습니다. 알고 보면 사람 행복하게 사는 것 간단합니다. 진실하기만 하면 많은 문제들이 저절로 풀리고 사라질 것입니다. 예수님은 늘 ‘진실로 진실로...’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진실하게 살아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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