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성 교회 설립 62주년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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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21회 작성일 13-08-10 16:46본문
시온성 교회 설립 62주년에 부쳐
- “전적인 주님의 은혜입니다” -
첫 걸음부터 어려웠습니다.
모든 것이 부서지던 6.25전쟁의 시대인 1951년,
마음뿐인 여섯 분이 홀연히 나선 길은
쉬울 수가 없었습니다.
고아원의 강당을 디딤돌 삼아
고려신학교를 지지하는 사람들이라는 이름으로 모였지만
신사참배를 반대하신 한상동 목사님 같은 분을 따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못했습니다.
땅이 있는 것도 아니고
건물을 가진 것도 아니었으니
이리저리 있을 곳을 찾아 옮겨 다녀야만 했습니다.
담임목사님을 모실 형편도 되지 않으니
신학생들, 조사님들에게 의지했습니다.
목소리 큰 집사님들이 아이들을 열심히 가르쳤습니다.
구포동 717-20번지에 자리 잡고서는
처음에는 땅을 팔아 예배당을 지을 수밖에 없기도 했지만
둘러싼 집들의 담벼락을 두들겨가며
그냥 기도하며 주님께만 매달렸습니다.
하나 둘, 마침내 오늘만큼 넓어졌고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오늘만큼 모여졌습니다.
역사의 굴곡은 깊었지만 주님은 여전하셨습니다.
전적인 은혜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 우리 다시 한 번 새롭게 사명을 다짐하오니
부디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사명선언문
시온성교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까운 이웃으로부터 온 세계에 전파하여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영원한 생명과 참된 자유,
실천적 정의와 진정한 평화를 누리도록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며,
그리하여 마침내 이 땅에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한 몫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 “전적인 주님의 은혜입니다” -
첫 걸음부터 어려웠습니다.
모든 것이 부서지던 6.25전쟁의 시대인 1951년,
마음뿐인 여섯 분이 홀연히 나선 길은
쉬울 수가 없었습니다.
고아원의 강당을 디딤돌 삼아
고려신학교를 지지하는 사람들이라는 이름으로 모였지만
신사참배를 반대하신 한상동 목사님 같은 분을 따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못했습니다.
땅이 있는 것도 아니고
건물을 가진 것도 아니었으니
이리저리 있을 곳을 찾아 옮겨 다녀야만 했습니다.
담임목사님을 모실 형편도 되지 않으니
신학생들, 조사님들에게 의지했습니다.
목소리 큰 집사님들이 아이들을 열심히 가르쳤습니다.
구포동 717-20번지에 자리 잡고서는
처음에는 땅을 팔아 예배당을 지을 수밖에 없기도 했지만
둘러싼 집들의 담벼락을 두들겨가며
그냥 기도하며 주님께만 매달렸습니다.
하나 둘, 마침내 오늘만큼 넓어졌고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오늘만큼 모여졌습니다.
역사의 굴곡은 깊었지만 주님은 여전하셨습니다.
전적인 은혜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 우리 다시 한 번 새롭게 사명을 다짐하오니
부디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사명선언문
시온성교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까운 이웃으로부터 온 세계에 전파하여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영원한 생명과 참된 자유,
실천적 정의와 진정한 평화를 누리도록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며,
그리하여 마침내 이 땅에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한 몫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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