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에는 이런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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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53회 작성일 13-08-17 16:0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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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이런 관심을...
2007년 7월 19일 아프가니스탄으로 단기선교 활동을 위해 21명을 파송했다가 두명의 순교자를 낸 분당 샘물교회를 섬기던 박은조 목사가 다시 교회 개척을 시작하였습니다. 경기 용인 동백지구에 <은혜 샘물교회>를 설립한 박 목사님이 엊그제 이런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그는 아직 아프가니스탄을 잊지 않음을 보게 됩니다. 아니, 잊었기 보다는 더욱 더 열심히 아프간을 섬겨야 한다고 굳게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말 \"아프간을 위한 한국인 교회\"(KCA)를 설립하기로 하고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아프간 선교활동과 순교 사건은 한국사회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안티기독교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기도 할 정도로 큰 소용돌이가 일어났습니다. 한국교회는 지금까지의 선교의 방법에 대해 갑론을박을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당시의 여론은 놀랍게도 피선교지의 입장을 십분 고려해야한다, 피선교지의 비위를 거스르지 않고 선교해야 한다는 쪽으로 돌아가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사실상 불가능한 ‘온건한 선교론’이 득세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안티기독교 세력의 비난과 독설에 한국교회가 고개를 숙였다고 할 정도로 비굴(?)해 보이기까지 하였습니다. 한국교회는 잠시 동안이었지만 선교에 혼란을 겪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이내 정신을 차렸고, 아프간 사태가 선교에 위축을 가져온 증거는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당사자인 박목사는 오히려 빚진 자의 심정으로 소리 없이 더 큰 열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도 평생 아프간을 잊지 못하고 그들을 위한 도움의 삶을 살아갈 것 같습니다. 사건 후 6년이 지난 지금 그는 이 편지를 보내며 아프간 사태가 어떻게 그의 삶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간단하게 작성된 이 글을 읽으시면서 우리가 할 일을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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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의 과부를 도와주십시오.”
아프간 내에서도 전쟁 과부들과 그 자녀들이 가장 고통을 많이 당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녀들은 먹고 살 길이 없어 아이들과 함께 가장 비참한 생활을 하는 계층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아프간으로 보낸 사람이 있습니다.
아프간 주둔 미군으로 갔다가 이 사람들의 아픔을 보고 그들을 섬기기로 한 서우석 형제가
바로 그 사람입니다. 그와 동역자들이 설립한 힘펀드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저도 그들과 함께 아프간 내의 과부들과 그들의 자녀들을 돕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첨부하는 재봉틀 학교 영상물을 꼭 한번 보아 주십시오.
그리고 형편 되시는 대로, 마음 열리는 대로 조금씩이라도 한번 헌금해 주십시오.
한 사람을 살리는 것은 곧 세상을 살리는 일입니다. 오늘 우리 세대에 가장 큰 고통을
당하는 백성들 중 하나가 아프간 백성들입니다.
살 길이 없는 아프간의 젊은 과부 여성들을 모아서 재봉학교를 일 년에 3차례 엽니다.
한 학기를 열어서 3개월 정도 훈련 시킨 후 중국산 재봉틀(현재 시가는 100불 정도)을
졸업 선물로 주면 그 재봉틀로 옷을 수선하고 만들어서 팔아 생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10개의 재봉틀이면 10 가정을 살릴 수 있습니다. 한 학기를 운영하는데 드는 비용은 미화 5,000불 정도입니다. 1년 동안의 경비는 15,000불입니다.<끝>
세월 따라 역사를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세월을 성숙의 재료로 삼아 더 큰 일을 도모하는 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길일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관심을 기대합니다.
가을에는 이런 관심을...
2007년 7월 19일 아프가니스탄으로 단기선교 활동을 위해 21명을 파송했다가 두명의 순교자를 낸 분당 샘물교회를 섬기던 박은조 목사가 다시 교회 개척을 시작하였습니다. 경기 용인 동백지구에 <은혜 샘물교회>를 설립한 박 목사님이 엊그제 이런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그는 아직 아프가니스탄을 잊지 않음을 보게 됩니다. 아니, 잊었기 보다는 더욱 더 열심히 아프간을 섬겨야 한다고 굳게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말 \"아프간을 위한 한국인 교회\"(KCA)를 설립하기로 하고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아프간 선교활동과 순교 사건은 한국사회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안티기독교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기도 할 정도로 큰 소용돌이가 일어났습니다. 한국교회는 지금까지의 선교의 방법에 대해 갑론을박을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당시의 여론은 놀랍게도 피선교지의 입장을 십분 고려해야한다, 피선교지의 비위를 거스르지 않고 선교해야 한다는 쪽으로 돌아가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사실상 불가능한 ‘온건한 선교론’이 득세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안티기독교 세력의 비난과 독설에 한국교회가 고개를 숙였다고 할 정도로 비굴(?)해 보이기까지 하였습니다. 한국교회는 잠시 동안이었지만 선교에 혼란을 겪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이내 정신을 차렸고, 아프간 사태가 선교에 위축을 가져온 증거는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당사자인 박목사는 오히려 빚진 자의 심정으로 소리 없이 더 큰 열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도 평생 아프간을 잊지 못하고 그들을 위한 도움의 삶을 살아갈 것 같습니다. 사건 후 6년이 지난 지금 그는 이 편지를 보내며 아프간 사태가 어떻게 그의 삶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간단하게 작성된 이 글을 읽으시면서 우리가 할 일을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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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의 과부를 도와주십시오.”
아프간 내에서도 전쟁 과부들과 그 자녀들이 가장 고통을 많이 당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녀들은 먹고 살 길이 없어 아이들과 함께 가장 비참한 생활을 하는 계층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아프간으로 보낸 사람이 있습니다.
아프간 주둔 미군으로 갔다가 이 사람들의 아픔을 보고 그들을 섬기기로 한 서우석 형제가
바로 그 사람입니다. 그와 동역자들이 설립한 힘펀드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저도 그들과 함께 아프간 내의 과부들과 그들의 자녀들을 돕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첨부하는 재봉틀 학교 영상물을 꼭 한번 보아 주십시오.
그리고 형편 되시는 대로, 마음 열리는 대로 조금씩이라도 한번 헌금해 주십시오.
한 사람을 살리는 것은 곧 세상을 살리는 일입니다. 오늘 우리 세대에 가장 큰 고통을
당하는 백성들 중 하나가 아프간 백성들입니다.
살 길이 없는 아프간의 젊은 과부 여성들을 모아서 재봉학교를 일 년에 3차례 엽니다.
한 학기를 열어서 3개월 정도 훈련 시킨 후 중국산 재봉틀(현재 시가는 100불 정도)을
졸업 선물로 주면 그 재봉틀로 옷을 수선하고 만들어서 팔아 생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10개의 재봉틀이면 10 가정을 살릴 수 있습니다. 한 학기를 운영하는데 드는 비용은 미화 5,000불 정도입니다. 1년 동안의 경비는 15,000불입니다.<끝>
세월 따라 역사를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세월을 성숙의 재료로 삼아 더 큰 일을 도모하는 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길일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관심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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