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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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20회 작성일 13-11-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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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는 지금 새 생명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부정과 부패, 탐욕과 음란으로 무너지는 세상 속에서 새로운 생명을 보고 싶어, 그런 생명을 알고 누리는 사람들을 무대에 올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셔서 우주라는 무대에 주연으로 활동하게 하셨습니다. 이 지구를 아름답게 유지해 가도록 우리 같은 ‘사람들’을 세우셨습니다. 우리는 지금 주일마다 그런 사람들을 보고 있습니다. 자장면을 만들어 먹이면서 복음도 사랑도 함께 공급하는 정열적인 그리스도인을 만나 보았습니다.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겠다는 젊은 정치인도 만났습니다. 앞으로 계속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생각을 깊이 해 보기를 원합니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가?”
김상민 정치권 선교사?
나는 우리가 지난주일 만났던 41세의 젊은 국회의원인 김상민씨를,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정치권 선교사’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모든 영역을 주님의 관점으로 살피고, 주님의 능력으로 다스릴 책임이 있습니다. 정치라고 예외일 수 없습니다. 오히려 정치가 모든 영역 가운데 그리스도인들이 주목해야 할 가장 중요한 영역 중에 하나입니다. 흔히 정치가 잘못되면 시장의 콩나물 값이 달라진다고 말합니다. 정치의 파장은 국민의 삶 전체에 파고듭니다. 유독 정치 이야기를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 잘못된 정치행위와 무능하고 부패한 정치인은 분노와 좌절감을 불러일으키기 십상입니다. 따라서 정치계를 새롭게 하고 참신한 바람을 일으킬 양식 있는 기독정치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사실 지금까지 한국 정치계에는 명목상 그리스도인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기독교가치관을 따라 행동하는 사람을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청소년시절 목사가 되기를 원했던 김상민 의원에게서 우리는 뭔가 다를 수 있는 소망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정치계의 선교사로 임명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 것입니다. 소문내지 말고 우리는 그렇게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김상민 의원을 정치계의 복음화를 위한 정치권 선교사로 삼아주시옵소서!”
이영식 문화 선교사
오늘 만나는 배우 이영식 집사님은 문화선교사로 불리는 분입니다. 온몸으로 복음의 진수를 무대에 올리며 살아온 지가 오래되었습니다. 그를 처음 만난 것은 1990년대 초엽이었습니다. 늘 그렇듯이 기독 연예인은 배고픕니다. 누가 특별히 관심을 갖지 않는 한 좀처럼 그 자리를 지켜가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선교사님은 세계를 돌면서도 끈질기게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여전히 열심히 무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진작 그를 불러야 했지만 기회를 얻지 못하다가 이번에 우리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보여주기 위하여 온 몸으로 파동을 만들어 내는 그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그 열정, 그 헌신을 보며 닮아가는 사람들이 많기를 소망합니다. 문화가 바뀌지 않으면 교회가 제대로 제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값진 도전이 각처에서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김평환 희망돌이
우리 청년들 가운데 평환이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메이드인부산 독립영화제’에서 ‘아빠’라는 제목의 영화로 2013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고 있기도 합니다. 희망이 자랍니다. 사람들의 흔적을 살펴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귀한 일꾼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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