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동포들이 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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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34회 작성일 13-11-30 16:2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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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동포들이 끓고 있다
탈북자들 때문에 달라지는 북한
지금 우리나라에 온 탈북동포들이 2만 6천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수년전보다는 많이 줄었지만 금년에도 천여명의 탈북자들이 중국과 3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입국하였습니다. 죽음의 골짜기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 건 탈북을 하는 사람들이 그칠 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돈이 비싸졌을 뿐 여전히 국경지역에는 탈북을 도와주는(!) 국경수비대원들이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북중 국경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지난날에는 가난하고 성분이 나쁜 사람들이 주를 이루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역전된 셈입니다. 북한의 군인들이나 당간부들이 남한으로 탈북한 가정들은 남한으로부터 돈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자신이 관리하는 가정들 가운데 탈북자가 있는 가정들이 있으면 돈을 얻는 일이 훨씬 수월해져 오히려 국경지대를 좋아하고 국경지대의 삶이 훨씬 낫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옛날에는 평양 사는 것이 자랑이었지만 지금은 차라리 국경지역에 사는 것이 탈북하기도 쉽고 한국돈 받기도 쉬워 훨씬 삶의 질이 낫다는 말입니다. 세상이 요지경이라는 말이 틀리지 않습니다. 탈북자들이 돈을 모아 북한에 보내고 북한의 가족들은 그 돈으로 사는 맛을 내는 바람에 북한에도 바람이 불게 되었습니다. 북한에도 동남아, 나아가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가 들이닥친 것입니다. 남한의 드라마를 본 사람이 그렇게 많다고 하고, 영화, 음악, 춤 등 다양한 한국문화가 북한을 파고들고 있다고 합니다. 점점 북한이 한국에 가까이 다가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 흐름은 아마도 북한정부가 억제하는 데 한계를 노출하게 될 것입니다. 그 때가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탈북자들을 사형시켜야 한다는 교수
그런데 지난 주간 탈북자들의 가슴을 섬찟하게 하는 사건이 생겼습니다. 대구의 한 현직 대학 교수가 엄청난 발언을 쏟아내었기 때문입니다.
친일민족배신집단에 의해 도둑맞은 자유민주주의가 회복되면 가장 먼저 할 일은 친일 민족배신집단에 붙어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린 탈북자 놈들을 엄벌에 처하는 것이다. 솔직히 이 탈북자놈들이 친일민족배신집단보다 더 밉다.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데에 부역한 탈북자놈들은 나치에 부역한 자들을 사형시킨 프랑스처럼 전원 사형에 처해야 할 것이다.
윤재만이라고 밝혀진 교수가 카카오톡에 올린 글이 엄청난 사람들의 속을 뒤집어 놓았습니다. 자유를 찾아 사선을 넘어온 탈북자들을 모두 사형시켜버려야 한다는 이 충격적인 발언을 어떻게 그의 입으로 말할 수 있었을까요? 도대체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소위 지성인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탈북자를 사형시키라는 소리를 할 수가 있는 것일까? 그는 법대 교수로 헌법학자라고 했습니다. 그런 그가 이미 세계적으로 사형제도가 사라지려는 때에, 우리나라도 사형을 중단한지 10년이 훨씬 넘은 이 때에, 탈북자를 나치에 비교하면서, 그들을 사형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일은 보통사람으로서는 상상조차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가 자신을 크리스천이라고 밝히고 있다는 것입니다. 설혹 탈북자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감싸 안아야 할 일인데, 어떻게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 누구에게든 사형을 말할 수 있을까요? 오늘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도대체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사는 사람들입니까? 이렇게 제각각이어도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요? 우리 각자는 심각하게 이 문제에 대답을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탈북동포들이 끓고 있다
탈북자들 때문에 달라지는 북한
지금 우리나라에 온 탈북동포들이 2만 6천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수년전보다는 많이 줄었지만 금년에도 천여명의 탈북자들이 중국과 3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입국하였습니다. 죽음의 골짜기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 건 탈북을 하는 사람들이 그칠 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돈이 비싸졌을 뿐 여전히 국경지역에는 탈북을 도와주는(!) 국경수비대원들이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북중 국경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지난날에는 가난하고 성분이 나쁜 사람들이 주를 이루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역전된 셈입니다. 북한의 군인들이나 당간부들이 남한으로 탈북한 가정들은 남한으로부터 돈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자신이 관리하는 가정들 가운데 탈북자가 있는 가정들이 있으면 돈을 얻는 일이 훨씬 수월해져 오히려 국경지대를 좋아하고 국경지대의 삶이 훨씬 낫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옛날에는 평양 사는 것이 자랑이었지만 지금은 차라리 국경지역에 사는 것이 탈북하기도 쉽고 한국돈 받기도 쉬워 훨씬 삶의 질이 낫다는 말입니다. 세상이 요지경이라는 말이 틀리지 않습니다. 탈북자들이 돈을 모아 북한에 보내고 북한의 가족들은 그 돈으로 사는 맛을 내는 바람에 북한에도 바람이 불게 되었습니다. 북한에도 동남아, 나아가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가 들이닥친 것입니다. 남한의 드라마를 본 사람이 그렇게 많다고 하고, 영화, 음악, 춤 등 다양한 한국문화가 북한을 파고들고 있다고 합니다. 점점 북한이 한국에 가까이 다가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 흐름은 아마도 북한정부가 억제하는 데 한계를 노출하게 될 것입니다. 그 때가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탈북자들을 사형시켜야 한다는 교수
그런데 지난 주간 탈북자들의 가슴을 섬찟하게 하는 사건이 생겼습니다. 대구의 한 현직 대학 교수가 엄청난 발언을 쏟아내었기 때문입니다.
친일민족배신집단에 의해 도둑맞은 자유민주주의가 회복되면 가장 먼저 할 일은 친일 민족배신집단에 붙어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린 탈북자 놈들을 엄벌에 처하는 것이다. 솔직히 이 탈북자놈들이 친일민족배신집단보다 더 밉다.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데에 부역한 탈북자놈들은 나치에 부역한 자들을 사형시킨 프랑스처럼 전원 사형에 처해야 할 것이다.
윤재만이라고 밝혀진 교수가 카카오톡에 올린 글이 엄청난 사람들의 속을 뒤집어 놓았습니다. 자유를 찾아 사선을 넘어온 탈북자들을 모두 사형시켜버려야 한다는 이 충격적인 발언을 어떻게 그의 입으로 말할 수 있었을까요? 도대체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소위 지성인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탈북자를 사형시키라는 소리를 할 수가 있는 것일까? 그는 법대 교수로 헌법학자라고 했습니다. 그런 그가 이미 세계적으로 사형제도가 사라지려는 때에, 우리나라도 사형을 중단한지 10년이 훨씬 넘은 이 때에, 탈북자를 나치에 비교하면서, 그들을 사형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일은 보통사람으로서는 상상조차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가 자신을 크리스천이라고 밝히고 있다는 것입니다. 설혹 탈북자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감싸 안아야 할 일인데, 어떻게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 누구에게든 사형을 말할 수 있을까요? 오늘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도대체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사는 사람들입니까? 이렇게 제각각이어도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요? 우리 각자는 심각하게 이 문제에 대답을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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