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받는 창조질서: “성전환 수술했으니 여군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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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20회 작성일 20-01-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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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받는 창조질서
: “성전환 수술했으니 여군 하겠다.”

 

남자로 입대한 군인, 여군으로 근무하겠다!

지난 17일 금요일, 한 일간지에 이런 기사가 실렸습니다. “성 전환수술 했으니 여군으로 근무하게 해 달라.” 드디어 우려하던 사건이 터져 나왔습니다. 인간이 마음대로 자기의 성별을 결정할 수 있다는 대담한 도전이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시작된 것입니다. 성전환 수술을 받은 남성 부사관이 이전에 자신이 일하던 바로 그 자리에서 이제는 여군의 자격으로 복무하게 해 달라는 요구를 하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육군본부는 전역심사위원회를 열어 당사자인 A하사의 전역 여부를 논의키로 했다는 보도입니다. 생물학적 남성이 성전환 수술 후 여군으로 복무하는 것은 군의 기강뿐 아니라 사회적 규범도 문란케 하는 일로 용납될 수 없는 일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박찬주 대장을 허위사실로 고소하여 수갑을 차게 만들었던 당사자인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16일 서울 마포구 센터에서 한국군 최초 성전환 수술한 트랜스젠더 군인(부사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무슨 대단한 역사가 만들어진 것처럼 대한민국 국군에 성전환 수술을 한 트랜스젠더 군인이 탄생했다당사자의 희망에 따라 복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입니다.

임 소장은 “A하사가 성별을 전환했을 뿐, 군 복무에 필요한 신체활동에 이상이 없으며 현 보직에서 계속 근무를 원하고 있고 소속 부대도 A하사의 복무를 원하고 있다는 주장을 폈다는 것입니다. 나아가 전역심사위에서 조기전역 판정을 내리면 취소를 위한 행정소송 등 불복절차를 진행하겠다며 한국군의 역사에 유래 없는 일에 대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시행하라며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A하사는 기갑병과 전차승무 특기 임관 후 전차 조종수로 복무하다 지난해 겨울 휴가 중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수술 전에도 장기간 심리상담과 호르몬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술을 마친 A하사는 현재 관할법원에 성별을 남성에서 여성으로 정정해 달라고 신청했다고 합니다. 육군은 A하사에 대해 절차에 따라 조사한 뒤 오는 22일 열리는 전역심사위에서 논의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군인사법 시행규칙중 심신장애 등급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환 양측을 제거한 자는 심신장애 5급에 해당하는데, 규칙상으로 1~7급은 전역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치열한 논쟁이 일어날 것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기존질서를 뿌리채 흔드는 악한 도전에 맞서야 한다

친동성애 군인권세터에 맞서 바른군인권연구소를 운영하는 김영길 소장은 성전환을 한 군인이 복무할 근거가 현행법에 없고 A하사 개인에게 예외적인 특혜를 적용할 경우 군 기강 근간이 뿌리째 흔들릴 수 있기에 전역시키는 게 맞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만약 여군으로 인정해 복무하게 하면 여군의 사기는 어떻게 되겠나. 소수의 일탈로 침해당하는 타인의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진정한 군 인권은 남자 군인은 남자로서, 여자 군인은 여자로서 분명한 정체성을 갖고 건강하게 군복무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지낸 임천영 변호사도 미국은 성전환자 복무로 인한 막대한 의료비용, 군 사기 저하와 분열에 따른 부담을 질 수 없다며 트랜스젠더의 군복무를 금지하고 있다면서 가짜 군 인권을 앞세워 동성애를 옹호·조장하며 군기를 어지럽혔던 군인권센터의 실체를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지적합니다. 이어 군역사상 처음인 이번 사건은 인권 문제가 아니다. 국방부와 육군은 군 기강 측면에서 단호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악한 세력에 강력하게 저항해야 할 사명 앞에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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