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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이 누릴 ‘은혜의’ 10계명”
어제 아침 어느 목사님이 제게 위 제목의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제가 그 제목에 ‘은혜의’ 라느는 말을 추가해 보았습니다. 십계명은 흔히 꼭 지켜야할 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참으로 은혜가 넘치는 말씀을 열 가지 담아 놓으니 십계명의 의미가 너무 달라지고 따뜻해집니다. 수양회를 가자고 독려하지만 끄떡 않는 분들도 계시는데, 피할 수 없는 사정이 아니라면 다시 이 말씀을 읽으면서 생각을 새롭게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여름에 우리가 자주 하는 말과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의 차이를 고성에서 실제로 느껴보지 않으실래요?
1. 주님께 내가 불가능 합니다 라고 하면 -
주님은 나에게 모든 것이 가능하다 (눅 18:27, 빌 4:13) 라고 하십니다.
2. 주님께 내가 너무 지쳤어요 라고 하면 -
주님은 나에게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마 11:28-30) 라고 하십니다.
3. 주님께 내가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아요 라고 하면 -
주님은 나에게 내가 너를 사랑하리라 (요 13:1, 요 15:9) 라고 하십니다.
4. 주님께 내가 더 이상 못해요 라고 하면 -
주님은 나에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고후 12:9) 라고 하십니다.
5. 주님께 내가 앞이 캄캄해요 라고 하면 -
주님은 나에게 내가 너의 길을 지도하리라 (잠 3:5-6) 라고 하십니다.
6. 주님께 내가 그것은 가치가 없어요 라고 하면 -
주님은 나에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가치가 있다 (롬 8:28) 라고 하십니다.
7. 주님께 내가 제 자신을 용서 못 해요 라고 하면 -
주님은 나에게 내가 너를 용서 하리라 (요일 1:9, 롬 8:1) 라고 하십니다.
8. 주님께 내가 너무 힘들어서 헤쳐 나갈 수 없어요 라고 하면 -
주님은 나에게 네 모든 필요를 채우마 (빌 4:19) 라고 하십니다.
9. 주님께 내가 항상 걱정이 많고 좌절해요 라고 하면 -
주님은 나에게 너의 염려를 내게 맡기라 (벧전 5:7) 라고 하십니다.
10. 주님께 내가 너무 외로워요 라고 하면 -
주님은 나에게 내가 너를 떠나지 않고 버리지도 않으리라 (히 13:5) 라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