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권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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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37회 작성일 12-02-25 17:3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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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권이 싫다!”
너도 나도 싫어집니다
나는 북한이 싫습니다. 자기 동족을 굶주리게 하고 억눌러 어쩔 수없이 남의 나라로 떠나게 만들어놓고서는 다시 잡아들이기에 혈안이 된 사악한 북한정권이 너무나 싫습니다. 먹을 것이 없고, 사는 재미가 없어 고향을 떠난 탈북한 북한동포들이 잡혀서 돌아가면 사형을 당하거나 엄청난 고통을 당할 것이 눈에 뻔한데도 이들을 북으로 돌려 보내려는 중국공안 당국도 너무 싫습니다.
나는 우리 자신도 싫어집니다. 이런 북한 동포들의 소식을 들으면서도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우리자신이 너무 무력해보여 싫습니다. 국민소득 2만 3천불이니, 세계 경제 11위니 뭐니 큰소리치지만 저렇게 처절하게 고통을 호소하며 탈북을 감행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중국에 대피소 하나 만들지 못하는, 국제 사회에 아무런 영향력도 발휘하지 못하는 우리의 무능함이 너무 싫습니다.
나는 이 판에 보여주는 우리 국민들의 이중성이 너무 싫습니다. 우리의 젊은 친구들, 진보적이고 진취적이라며, 생각이 조그만 다르면 곧잘 큰 소리로 수구꼴통으로 몰아붙이는 그 젊은 친구들이 정말 싫습니다. 여중생 두 사람 죽었다고, 있지도 않은 광우병 소동을 벌이며, 밤마다 촛불을 들고 온 천하를 떠들썩하게 만들었으면서도, 수십만명이 정치법 수용소에서 인생을 박탈당하고 있고, 수많은 납북자들의 가족들이 수십년간 울고 있고, 지금 중국에서는 생존하기 위하여 목숨 걸고 탈북한 사람들을 가차없이 강제북송을 시키고 있음이 훤히 드러나 있는데도, 입을 꽉 다물고 꼼짝하지 않는 그 젊은이들이 나는 너무 싫습니다. 솔직하지도 정직하지도 못한 젊은 세대에게서 어떤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인지 암담한 마음이 드는 이 상황이 정말 싫습니다.
무엇보다 중국이 갈수록 싫어집니다. 미국에 버금가는 경제대국이 되었다고 국제사회에서 큰 소리를 내고 싶어 안달을 하면서도 책임은 지지 않는 중국이 나는 싫습니다. 시리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유혈사태를 막아야 하는데 서방세계의 제재방침에 거부권을 행사하며 중동에서 자기 힘을 과시하는 데만 관심이 있는 중국이 나는 싫습니다. 미국이 하는 일에는 사사건건 반대하면서 국제 사회 어디에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인간의 기본권을 짓밟는 탈북자 강제북송사태에 큰 책임을 느껴야 하는 중국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못하는 엉터리 진보주의자들이 나는 싫습니다. 진보는 본래 인간의 자유, 기본적인 권리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기득권 세력에 저항하면서 권리 신장에 나서는 게 정상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에는 진정한 진보적 가치 신장을 위해 애쓰는 무리들이 없다는 말입니다.
거룩한 분노로 일어나라!
무엇보다 남북을 가로막고 북한 땅을 완전히 걸어 잠그고 북한 동포들의 눈을 철저하게 감기고 제멋대로 살아가
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일가의 독재를 싫어하기만 할뿐 아무 힘도 못써보고 그냥 두고 볼 수밖에 없는 신세가 한탄스럽습니다. 도대체 북한 주민이 무슨 특별한 죄가 있는가요? 왜 이런 고통이 저들에게 들이닥친 것일까요? 왜 하필이면 교회가 그렇게 왕성했던 북한에 이런 어려움이 닥친 것일까요? 우리더러 분노하라는 말이 아닌가 합니다. 피난왔던 이북사람들에 의해 한국교회의 급성장 가능성을 보았던 우리 남한 그리스도인들에게서 거룩한 분노가 일어나야 합니다. 이대로 갈 수가 없습니다.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세계를 깨워 북한동포의 강제송환을 막고, 북한의 개방을 유도하여 사람을 그 영들을 살리는 일을 해야 할 것입니다.
“북한 정권이 싫다!”
너도 나도 싫어집니다
나는 북한이 싫습니다. 자기 동족을 굶주리게 하고 억눌러 어쩔 수없이 남의 나라로 떠나게 만들어놓고서는 다시 잡아들이기에 혈안이 된 사악한 북한정권이 너무나 싫습니다. 먹을 것이 없고, 사는 재미가 없어 고향을 떠난 탈북한 북한동포들이 잡혀서 돌아가면 사형을 당하거나 엄청난 고통을 당할 것이 눈에 뻔한데도 이들을 북으로 돌려 보내려는 중국공안 당국도 너무 싫습니다.
나는 우리 자신도 싫어집니다. 이런 북한 동포들의 소식을 들으면서도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우리자신이 너무 무력해보여 싫습니다. 국민소득 2만 3천불이니, 세계 경제 11위니 뭐니 큰소리치지만 저렇게 처절하게 고통을 호소하며 탈북을 감행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중국에 대피소 하나 만들지 못하는, 국제 사회에 아무런 영향력도 발휘하지 못하는 우리의 무능함이 너무 싫습니다.
나는 이 판에 보여주는 우리 국민들의 이중성이 너무 싫습니다. 우리의 젊은 친구들, 진보적이고 진취적이라며, 생각이 조그만 다르면 곧잘 큰 소리로 수구꼴통으로 몰아붙이는 그 젊은 친구들이 정말 싫습니다. 여중생 두 사람 죽었다고, 있지도 않은 광우병 소동을 벌이며, 밤마다 촛불을 들고 온 천하를 떠들썩하게 만들었으면서도, 수십만명이 정치법 수용소에서 인생을 박탈당하고 있고, 수많은 납북자들의 가족들이 수십년간 울고 있고, 지금 중국에서는 생존하기 위하여 목숨 걸고 탈북한 사람들을 가차없이 강제북송을 시키고 있음이 훤히 드러나 있는데도, 입을 꽉 다물고 꼼짝하지 않는 그 젊은이들이 나는 너무 싫습니다. 솔직하지도 정직하지도 못한 젊은 세대에게서 어떤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인지 암담한 마음이 드는 이 상황이 정말 싫습니다.
무엇보다 중국이 갈수록 싫어집니다. 미국에 버금가는 경제대국이 되었다고 국제사회에서 큰 소리를 내고 싶어 안달을 하면서도 책임은 지지 않는 중국이 나는 싫습니다. 시리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유혈사태를 막아야 하는데 서방세계의 제재방침에 거부권을 행사하며 중동에서 자기 힘을 과시하는 데만 관심이 있는 중국이 나는 싫습니다. 미국이 하는 일에는 사사건건 반대하면서 국제 사회 어디에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인간의 기본권을 짓밟는 탈북자 강제북송사태에 큰 책임을 느껴야 하는 중국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못하는 엉터리 진보주의자들이 나는 싫습니다. 진보는 본래 인간의 자유, 기본적인 권리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기득권 세력에 저항하면서 권리 신장에 나서는 게 정상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에는 진정한 진보적 가치 신장을 위해 애쓰는 무리들이 없다는 말입니다.
거룩한 분노로 일어나라!
무엇보다 남북을 가로막고 북한 땅을 완전히 걸어 잠그고 북한 동포들의 눈을 철저하게 감기고 제멋대로 살아가
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일가의 독재를 싫어하기만 할뿐 아무 힘도 못써보고 그냥 두고 볼 수밖에 없는 신세가 한탄스럽습니다. 도대체 북한 주민이 무슨 특별한 죄가 있는가요? 왜 이런 고통이 저들에게 들이닥친 것일까요? 왜 하필이면 교회가 그렇게 왕성했던 북한에 이런 어려움이 닥친 것일까요? 우리더러 분노하라는 말이 아닌가 합니다. 피난왔던 이북사람들에 의해 한국교회의 급성장 가능성을 보았던 우리 남한 그리스도인들에게서 거룩한 분노가 일어나야 합니다. 이대로 갈 수가 없습니다.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세계를 깨워 북한동포의 강제송환을 막고, 북한의 개방을 유도하여 사람을 그 영들을 살리는 일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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