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적해야 할 신천지, 관심이 필요한 탈북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39회 작성일 12-05-04 17:31

본문

5/6
대적해야 할 신천지, 관심이 필요한 탈북자
대적해야 할 ‘신천지’
세상이 급변하고 있다. 모든 정당들이 부패하였고 자신들만 정의롭다던 진보정당이 추악한 부정선거를 치루었음에도 책임은지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여 자멸을 재촉하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 대통령의 주변이 철저하게 무너지고 있어 너무 안쓰럽다. 여야 지도부가 전부 불신을 당하는 모습을 노출하여 애처롭다. 교사가 학생에게 머리채를 잡히고, 아이들의 자살은 계속되고 있다. 학교 안의 왕따, 폭력은 그칠 줄 모른다. 세상이 이럴수록 교회가 소망이 되어야 하는데, 이단은 더욱 설쳐대고 있다.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 성전이 지난 6개월간 신천지 성경공부를 수료한 사람이 1만5000명이 된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신천지는 한국교회가 지목하고 있는 대표적 이단으로 포교 대상자가 대부분 기존 교회 출신이다. 신천지가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온·오프라인 신문 ‘천지일보’는 최근 “신천지(총회장 이만희)가 지난달 말 1,609명의 신천지 성경공부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반년 만에 약 1만5,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해냈다”면서 “바야흐로 신천지의 시대가 왔고 이전 종교세계가 부패했음을 알리는 확실한 증거”라고 보도했다. 비록 신천지의 자체 발표라 할지라도 지난 1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와 신천지대책전국연합이 공개한 자료와 비교할 때 과대포장이라고 단정짓긴 어렵다. 이들 단체가 신천지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신천지는 2009년 신도수가 5만8000명에서 2010년 7만120명, 2011년 8만5500명으로 가파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신천지 성경공부 수강자만 1만4700명이었다. 1년만에 달성한 수료생 수를 반년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비록 우리 시온성 교회를 떠났지만 우리와 함께 한 성도 가운데 신천지로 전향한 가정이 생겼다.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우리 성도들은 ‘성경공부’ 운운하며 만나기를 요구하는 자들은 그 누구든지 절대로 만남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어지러운 세상, 어지럽게 만드는 이단들...전후좌우를 살펴 분명 제대로 알고 살아야 할 때이다.
관심이 필요한 탈북자
탈북·북송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영화 ‘48M’(감독 민백두) 제작 보고회가 지난 1일 후 6시30분 서울 태평로1가 코리아나호텔 7층 연회장에서 열렸다. 국내 극장가에 5월 중으로 개봉 예정인 ‘48M’는 최근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 등으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진 시점에 선보이는 영화여서 국내외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영화 ‘48M’은 북한 주민들의 탈북과 강제 북송이라는 시대적 아픔을 배경으로 북·중 국경 지대인 량강도 혜산(北)과 장백현(中)사이의 압록강, 최단 폭에서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탈출과 강제북송의 스토리를 화면에 옮겼다.
탈북자 200여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로 48M라는 가깝고도 먼 국경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북한 주민들의 생명과 인권, 생사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다루고 있다고 한다. 이 영화는 미국의 대표적 북한인권단체인 ‘북한 자유 연합’(대표 수전 솔티)과 탈북자들의 십시일반 지원으로 제작됐다는 것. 박효주와 이진희, 김광현, 하석, 안세호, 주민하, 김용진, 수전 솔티 대표, 탈북자단체 관계자 등이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는 “북한의 인권과 탈북자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실화의 주역과 스텝들이 한 덩어리가 돼 2년여 동안 기획하고 만들었다”며 관심과 격려를 당부하고 있다.
우리 교회 북한 선교부에서 이 영화가 우리 근처에서 개봉되면 함께 관람할 방법을 강구해 주기를 기대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762번길 105(구포동)
  • TEL : 051-331-6781
  • FAX : 051-331-6786
  • Email : zionc6781@daum.net
  • 개인정보취급방침

Since 2020. Copyright @ ZIONC.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