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바이러스, 독보적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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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구 댓글 0건 조회 4,177회 작성일 09-01-19 17:39본문
독감 바이러스, 독보적 바이러스
금년 겨울은 차가운 날씨만큼 지독한 감기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유행성 독감이 전국을 휩쓸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1월에 이어 2월말에는 2차로 독감이 유행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기도 합니다. 질병 관리본부에서 집계한 1월 둘째 주 독감 의심 환자 수는 천 명당 12명으로 독감 유행 기준인 2.6명의 4배를 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최고점이었던 10명을 3주째 넘어서고 있다고 합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건조한 날씨에 영향을 받는다고 하고, 예방 주사를 맞지 않은 어린이나 청소년 노약자들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주변을 둘러보면 꼭 그런 것 같지 않습니다. 예방주사도 별로 소용이 없는 것 같고 계층을 가리지도 않는 느낌입니다. 지난 해 12월 말부터 우리교회는 의외로 결석자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웬 일인가 알아보았더니 많은 성도들이 독감으로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독감은 바이러스에 의하여 전파된다고 합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어떻게 생성되는지도 모릅니다. 그저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좋아하는 환경조건이 만들어진 것 같다고 말하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독감의 힘은 지독합니다. 한 번 걸리면 쉽게 치료되지도 않고, 몇 주간씩 지속됩니다. 콧물이 흐르고 기침이 나고 열이 오릅니다. 머리가 멍해지니 일의 효율성도 떨어집니다. 예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사망이나 또는 중증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예방 주사를 맞는 것이지 예방 접종을 맞았다고 해서 100% 다 이 증상 자체가 예방되는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무리하지 말고 쉬는 시간을 만들고, 찬바람을 쐬지 않도록 조심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악성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가 이처럼 크다면, 그 반대의 경우도 성립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엉뚱한 상상을 해 봅니다. 만약 독감을 전파하는 치명적 바이러스가, 그 정체를 바꾸어, 사람을 건강하게 하고 기쁨을 주는 바이러스가 된다면, 얼마나 우리에게 유익하겠습니까? 그 혜택은 아마도 엄청날 것입니다. 생각해 보니, 사람을 아프게 하는 악성(惡性) 바이러스가 존재한다면 반대로 사람을 즐겁게 하는 양성(良性) 바이러스도 반드시 존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우리가 그러한 양성 바이러스를 다량 생산하고, 널리 퍼지게 할 수 있다면, 우리 모두는 경제위기설이 난무하고 대통령까지 나서서 실제로 실물경제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하는 2009년 한 해를 얼마든지 멋지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달 각 부처 신년업무계획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우리 사회에 따스함을 주는 \"긍정적 바이러스\"를 전파해 주기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독감과, 독감보다 더 무서운 비관적 전망이 퍼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내일을 바라보며, 대통령께서는 정부 각 부처공무원들이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긍정적 바이러스를 생산해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은 과연 어떤 존재로 세상 앞에 서야 할까요? 근년 들어 심할 정도로 사회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는 한국교회와 우리 성도들은, 무엇보다, 독성 바이러스가 아니라, 독보적인 양성 바이러스를 소유해야 할 것입니다. 죄 없으신 몸으로 십자가를 지시고 인류의 죄를 대신하신,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기희생적이고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엄청난 사랑은 이 세상의 모든 종류의 고통을 치유할 수 있는 양성 바이러스 역할을 충분히 수행 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이 겨울에, 세상을 변화시키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바이러스를 널리 전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금년 겨울은 차가운 날씨만큼 지독한 감기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유행성 독감이 전국을 휩쓸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1월에 이어 2월말에는 2차로 독감이 유행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기도 합니다. 질병 관리본부에서 집계한 1월 둘째 주 독감 의심 환자 수는 천 명당 12명으로 독감 유행 기준인 2.6명의 4배를 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최고점이었던 10명을 3주째 넘어서고 있다고 합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건조한 날씨에 영향을 받는다고 하고, 예방 주사를 맞지 않은 어린이나 청소년 노약자들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주변을 둘러보면 꼭 그런 것 같지 않습니다. 예방주사도 별로 소용이 없는 것 같고 계층을 가리지도 않는 느낌입니다. 지난 해 12월 말부터 우리교회는 의외로 결석자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웬 일인가 알아보았더니 많은 성도들이 독감으로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독감은 바이러스에 의하여 전파된다고 합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어떻게 생성되는지도 모릅니다. 그저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좋아하는 환경조건이 만들어진 것 같다고 말하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독감의 힘은 지독합니다. 한 번 걸리면 쉽게 치료되지도 않고, 몇 주간씩 지속됩니다. 콧물이 흐르고 기침이 나고 열이 오릅니다. 머리가 멍해지니 일의 효율성도 떨어집니다. 예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사망이나 또는 중증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예방 주사를 맞는 것이지 예방 접종을 맞았다고 해서 100% 다 이 증상 자체가 예방되는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무리하지 말고 쉬는 시간을 만들고, 찬바람을 쐬지 않도록 조심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악성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가 이처럼 크다면, 그 반대의 경우도 성립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엉뚱한 상상을 해 봅니다. 만약 독감을 전파하는 치명적 바이러스가, 그 정체를 바꾸어, 사람을 건강하게 하고 기쁨을 주는 바이러스가 된다면, 얼마나 우리에게 유익하겠습니까? 그 혜택은 아마도 엄청날 것입니다. 생각해 보니, 사람을 아프게 하는 악성(惡性) 바이러스가 존재한다면 반대로 사람을 즐겁게 하는 양성(良性) 바이러스도 반드시 존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우리가 그러한 양성 바이러스를 다량 생산하고, 널리 퍼지게 할 수 있다면, 우리 모두는 경제위기설이 난무하고 대통령까지 나서서 실제로 실물경제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하는 2009년 한 해를 얼마든지 멋지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달 각 부처 신년업무계획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우리 사회에 따스함을 주는 \"긍정적 바이러스\"를 전파해 주기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독감과, 독감보다 더 무서운 비관적 전망이 퍼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내일을 바라보며, 대통령께서는 정부 각 부처공무원들이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긍정적 바이러스를 생산해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은 과연 어떤 존재로 세상 앞에 서야 할까요? 근년 들어 심할 정도로 사회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는 한국교회와 우리 성도들은, 무엇보다, 독성 바이러스가 아니라, 독보적인 양성 바이러스를 소유해야 할 것입니다. 죄 없으신 몸으로 십자가를 지시고 인류의 죄를 대신하신,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기희생적이고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엄청난 사랑은 이 세상의 모든 종류의 고통을 치유할 수 있는 양성 바이러스 역할을 충분히 수행 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이 겨울에, 세상을 변화시키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바이러스를 널리 전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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