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오바마와 이명박, 그리고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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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15회 작성일 09-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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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으로 옮깁니다.
목사님글에 댓글달기가 되지않아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2008년 취임초 75%의 압도적 지지율을 보이며 힘든 국민경제를 바로 새워줄 것이라며 국민들의 지지를 받던 이 대통령..한 때 83.7%의 최고 지지율을 나타내며 국민들에게 꿈을 실어줬다. 하지만 몇 달도 되지않은 5월 조사에서는 24.9%. 6월11일 조사(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서는 15.2%로 10%대로 지지율이 추락하였다. 박대표와의 불화, 강부자.고소영으로 불리는 내각구성. 미국소 수입에 따른 촛불집회의 결과이다.
인재등용의 실패, 민심을 살피지 못한 결과로 해석된다. 또한 지난 19일 발표한 내각발표에서도 인재등용에 만족을 주지 못했다. 20일 경찰청장내정자의 승인아래 진행된 철거민 진압작전에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수출을 증대시키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시행된 고환율 정책은 수출을 위주로 하는 주요대기업엔 잠시 호재였으나, 환율하락에 따른 많은 중소업체들을 고사시켰으며, 결국엔 우리나라를 제2의 외환위기로 몰아갈뻔 했다.
천박한 노전대통령의 생가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그의 인간적인 매력이 다시금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많은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이끌었지만 끝까지 국민들의 호응을 받은 대통령은 그다지 많지 않다.
논란의 역사는 계속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정치를 교회에서 다루는 것이 올바를까라고 고민해 본다.
<최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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