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hley Smith와 목적이 이끄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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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구 댓글 0건 조회 4,199회 작성일 09-02-02 12:46본문
Ashley Smith와 목적이 이끄는 삶
지난 3월 13일 주일 이후 한 주간 미국 전제가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2002년도에 발간된 릭 워렌 목사의 책에 다시 한 번 주목하기 시작했다. 미국 남부 조지아주 아틀란타의 한 법정에서 현직 판사가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재판을 받도록 되어있던 Brian Nichols가 재판정에 들어서기 직전 경비원의 총을 빼앗아 판사와 기자 등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 미국을 들끓게 하였다. 아틀란타 경찰이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5대의 차를 차례로 빼앗아 갈아타고, 기차를 타고 그 지역을 떠나고 그 중간에 또 살인을 저지르고, 둘루트라는 지역으로 빠져나갈 때까지 경찰은 미적거리고 있었음이 밝혀져 비난이 속출하고 있다. 그 와중에 한 여인이 영웅이 되어 나타났다. Elizabeth Ashley Smith. 칼에 찔려 자신의 가슴에 안겨 죽은 남편을 잃은 지 4년이 된 여인. 알콜 중독 증세를 보여 재활훈련을 받고 있고, 그래서 딸도 자신이 키우지 못하고 친척에게 맡기도록 되어 있는 여인. 그 여인이 들려준 이야기 때문에 릭 워렌과 \"목적이 이끄는 삶\"이 다시 사람들의 주목을 끌어 모으게 되었다.
새벽 두시 가게에서 돌아오는 이 여인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아파트에 들어선 브라이언 니콜스는 그녀를 묶어 욕조에 가두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 그는 남편의 죽음과 5살 딸아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침내 그녀를 풀어주기에 이르렀다. 대화가 통하기 시작하자 아예 자수할 것을 권유하였고, 마지막으로 죽인 40대 남자에 관한 화제에 이르자 ‘당신은 남편이요 아버지인 사람을 죽인 것이다\" 사뭇 도전적인 이야기도 건넬 만큼 애쉴리는 용감해져 있었다. 입이 열린 여인은 \"삶의 목적\"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고 자신이 읽고 있던 책을 가져와서 읽을 수 있는지 물었다. ‘목적에 이끌린 삶\" - \"The Purpose- Driven Life\" 그 날 그녀는 33장을 읽는 날이었다. \"진정한 종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 자신이 누구인지, 받은 은사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의 중요성 등에 관한 이야기 한 문장을 읽어가자 브라이언은 멈추라고 하고 다시 읽게 하였다. 무슨 말인지 이해하느냐 묻자 사람들에게 \"자신\"을 이야기 해주는 것 아니냐고 대답하는 등 그들은 순간 진지한 구도자가 되었다.
‘당신은 하나님이 보낸 천사다.\" 진지해진 브라이언은 잔인한 살인자의 탈을 벗어버리고 있었다. ‘그는 더 이상 살인을 할 것으로 보이지 않았다!\" 살인자의 피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인가? \"그는 나의 믿음과 내가 무엇을 믿는지를 본 것 같았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요 나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를 원한다고 말하였다. 그도 그렇게 하고 싶은 것 같았다.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둘은 깊은 세계의 언저리를 더듬고 있었다. 결국 브라이언은 애쉴리가 아침 9시 반 딸을 만나러 가도록 문을 열어 주었고911(한국의 119)전화를 걸수 있었다. (그럴 줄 알았으리라!) 몰려든 경찰에 브라이언은 체포를 기다리고 있었던 듯 순순히 수갑을 받았다. 6만불 이상의 포상금을 받게 된 그녀는 기자회견장에서 이 이야기를 털어놓았고2002년 출판이후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2,200만부가 팔린 릭 워렌 목사의 책은 한동안 아마존(Amazon.com)에서 50위를 기록하다 그날부터 다시 가장 잘 팔리는 책의 자리를 차지했다.
우연이나, 물질이나, 쾌락에 의해서가 아니라 목적에 이끌리는 삶, 목적을 바로 알고 살아가는 삶,릭 워렌 목사는 이 책이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를 두고 아예 이렇게까지 말한다.\"이건(목적에 이끌리는 삶은) 종교적인 것이 아니다. 이것은 문화다.\" 그는 미국의 문화를 하나님의 문화로 만들고 싶어하고 있다. 알코홀 중독자, 살인자조차 흔들어 버린 목적 중심의 삶. 하나교회 성도들이 흔들리지 않는 사명을 발견하고, 영원을 바라보며 든든히 서 가기를 기도한다. 2005.4.10 (미국에서 이성구 교수)
지난 3월 13일 주일 이후 한 주간 미국 전제가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2002년도에 발간된 릭 워렌 목사의 책에 다시 한 번 주목하기 시작했다. 미국 남부 조지아주 아틀란타의 한 법정에서 현직 판사가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재판을 받도록 되어있던 Brian Nichols가 재판정에 들어서기 직전 경비원의 총을 빼앗아 판사와 기자 등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 미국을 들끓게 하였다. 아틀란타 경찰이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5대의 차를 차례로 빼앗아 갈아타고, 기차를 타고 그 지역을 떠나고 그 중간에 또 살인을 저지르고, 둘루트라는 지역으로 빠져나갈 때까지 경찰은 미적거리고 있었음이 밝혀져 비난이 속출하고 있다. 그 와중에 한 여인이 영웅이 되어 나타났다. Elizabeth Ashley Smith. 칼에 찔려 자신의 가슴에 안겨 죽은 남편을 잃은 지 4년이 된 여인. 알콜 중독 증세를 보여 재활훈련을 받고 있고, 그래서 딸도 자신이 키우지 못하고 친척에게 맡기도록 되어 있는 여인. 그 여인이 들려준 이야기 때문에 릭 워렌과 \"목적이 이끄는 삶\"이 다시 사람들의 주목을 끌어 모으게 되었다.
새벽 두시 가게에서 돌아오는 이 여인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아파트에 들어선 브라이언 니콜스는 그녀를 묶어 욕조에 가두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 그는 남편의 죽음과 5살 딸아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침내 그녀를 풀어주기에 이르렀다. 대화가 통하기 시작하자 아예 자수할 것을 권유하였고, 마지막으로 죽인 40대 남자에 관한 화제에 이르자 ‘당신은 남편이요 아버지인 사람을 죽인 것이다\" 사뭇 도전적인 이야기도 건넬 만큼 애쉴리는 용감해져 있었다. 입이 열린 여인은 \"삶의 목적\"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고 자신이 읽고 있던 책을 가져와서 읽을 수 있는지 물었다. ‘목적에 이끌린 삶\" - \"The Purpose- Driven Life\" 그 날 그녀는 33장을 읽는 날이었다. \"진정한 종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 자신이 누구인지, 받은 은사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의 중요성 등에 관한 이야기 한 문장을 읽어가자 브라이언은 멈추라고 하고 다시 읽게 하였다. 무슨 말인지 이해하느냐 묻자 사람들에게 \"자신\"을 이야기 해주는 것 아니냐고 대답하는 등 그들은 순간 진지한 구도자가 되었다.
‘당신은 하나님이 보낸 천사다.\" 진지해진 브라이언은 잔인한 살인자의 탈을 벗어버리고 있었다. ‘그는 더 이상 살인을 할 것으로 보이지 않았다!\" 살인자의 피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인가? \"그는 나의 믿음과 내가 무엇을 믿는지를 본 것 같았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요 나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를 원한다고 말하였다. 그도 그렇게 하고 싶은 것 같았다.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둘은 깊은 세계의 언저리를 더듬고 있었다. 결국 브라이언은 애쉴리가 아침 9시 반 딸을 만나러 가도록 문을 열어 주었고911(한국의 119)전화를 걸수 있었다. (그럴 줄 알았으리라!) 몰려든 경찰에 브라이언은 체포를 기다리고 있었던 듯 순순히 수갑을 받았다. 6만불 이상의 포상금을 받게 된 그녀는 기자회견장에서 이 이야기를 털어놓았고2002년 출판이후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2,200만부가 팔린 릭 워렌 목사의 책은 한동안 아마존(Amazon.com)에서 50위를 기록하다 그날부터 다시 가장 잘 팔리는 책의 자리를 차지했다.
우연이나, 물질이나, 쾌락에 의해서가 아니라 목적에 이끌리는 삶, 목적을 바로 알고 살아가는 삶,릭 워렌 목사는 이 책이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를 두고 아예 이렇게까지 말한다.\"이건(목적에 이끌리는 삶은) 종교적인 것이 아니다. 이것은 문화다.\" 그는 미국의 문화를 하나님의 문화로 만들고 싶어하고 있다. 알코홀 중독자, 살인자조차 흔들어 버린 목적 중심의 삶. 하나교회 성도들이 흔들리지 않는 사명을 발견하고, 영원을 바라보며 든든히 서 가기를 기도한다. 2005.4.10 (미국에서 이성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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