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성경대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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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10회 작성일 17-10-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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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성경대로 살겠습니다!

 

오백년의 종교개혁 역사, 계속 이어가야 합니다.

종교개혁 500주년. 15171031. 마틴 루터. 비텐베르크 교회당. 면죄부 혹은 면벌부가 아니라 오직 은혜’. 성직자 중심 아닌 만인 제사장. 신부 앞 고해성사를 통한 사죄선언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의 개인적 회개와 용서. 교회의 전통 중심이 아니라 오직 성경중심. 구원을 받을만한 공로가 아니라 구원에 이르는 믿음 중심.... 2017년 종교개혁운동이 일어난 지 500년이 되는 해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정말 하나님의 교회가 새롭게 되기를 갈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뜻밖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동성애 합법화라는 엉뚱한 도전이 한국교회에 불을 당겼습니다. 한국교회는 무서울 만큼 모두 하나 되어 한국교회 안팎에서 몰아닥치는 사탄의 공격에 강력하게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성직자들이 아니라 평범한 교회의 성도들이 각 분야에서 일어나 엄청난 빛을 발해주고 있습니다. 성경대로 살아보겠노라고 자신의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분들이 곳곳에서 불쑥불쑥 출몰(!)하고 있습니다. 국민일보와 한국교회는 나부터 * * * 하겠습니다.”라는 캠페인을 금년 초부터 벌여왔습니다. 자신이 먼저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개혁의 과제를 넣어 개혁을 위한 도전을 해 보기를 촉구하였습니다.

 

개혁의 역사, 나부터 이어가야 합니다.

나부터 탈북민과 통일을 위해 섬기겠습니다.’ 마치 이렇게 외치듯 예일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가천대 이용희 교수는 신학이나 목회학, 혹은 북한학을 전공한 사람보다 훨씬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탈북민을 섬기고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나부터 에이즈 환자를 섬기겠습니다.’ 염안섭 수동연세요양 병원장은 동성애와 에이즈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10만명의 환자를 다루어 본 경험으로 연일 설파하고 있습니다. 엊그제는 국회 보건복지위에 증인으로 서서 당당히 증언했고 보건부 장관과 질병관리본부장의 입으로 관련성이 있다고 인정하게 만들었습니다. ‘나부터 동성애 합법화 저지에 나서겠습니다.’ 길원평 부산대 물리학과 교수는 가장 일찍 동성애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자료들을 수집하고 책을 펴내는 등 간암환자이면서 국회 앞에서 농성을 벌이는 일까지 사력을 다하여 저지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지연 약사는 그 해박한 실력으로 동성애의 문제점을 전파하느라 아예 서울서 잘나가는 약국을 접고 전국을 순회하며 강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승규 전 법무부장관, 조영길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들도 법적 대응팀을 구성하고 논리개발과 법리검토에 매진하며 동성애 반대운동에 발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지금 한국교회는 너희는 세상의 소금, 빛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곧이곧대로 순종하려는 착하고 충성된 순수한 종들이 무너진 목회자들을 뚫고 거세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개혁의 물결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부산의 동성애 반대집회에 천여명의 청년들이 길거리에 나서자 동성애를 지지하는 운동에 따라 나섰던 젊은 친구가 그의 sns에서 놀라움을 표시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자기 연령대에 그렇게 많다는 것이 충격이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래서 돈을 받는 아르바이트생일 것이라고 단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그들의 세계에서는 동성애가 소수자들의 인권보호라는 과장된 포장으로 정당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종교개혁의 달을 맞아 우리 시온성 가족들도 한 가지씩 자신부터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살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의 개혁과제를 가슴에 달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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