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탐욕이 조류독감 확산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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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06회 작성일 17-01-24 10:2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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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탐욕이 조류독감 확산 키웠다!”
알 많이 낳는 것만 목적인 ‘밀집사육’이 문제다
지금 우리나라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복합적으로 겪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없는 상황이 얼마나 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미국의 새 대통령 트럼프는 한미 FTA 협정 수정해야 한다고 말하고 미군부대 주둔비 전부를 주둔국에서 지불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계속 핵실험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고, 사드 배치문제로 중국이 아예 문을 걸어 잠그고 있습니다. 일본
의 아베는 소녀상 문제로 연일 공격적인 언행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사면초가와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거기다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조류독감으로 이번 겨울에는 1월 3일까지 잡힌 통계에 따르면 살처분 당한 닭과 오리,
메추리는 3036만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국에서 사육 중이던 산란계 중 약 33%가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엄청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00년 들어서면서 시작되었다는 조류독감은 점점 그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류독감은
조류(새)에게 걸리는 바이러스전염병입니다. 감염되면 호흡기증상에 이상이 생기고, 설사, 산란율이 저하됩니다. 치료가 불가
하고 한 마리가 걸리면 아예 주변의 닭들을 모조리 죽이는 방법을 택합니다. 왜 이렇게 치명적인 전염병을 예방도 치료도 못하
고 속절없이 죽여 없애는 일을 반복하고 있는 것일까요?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모든 병은 원인이 있게 마련입니다. 조류독감의 근본 원인은 무엇일까요? 흔히 철새가 옮겨온다고 하는데, 그게 근본적
인 발생원인이 아니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어떤 농장에는 병이 생기고 어떤 농장은 괜찮은 것을 보면 이유는 농장자
체에 있다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바이러스 전염병이 창궐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밀집사육“ 있다는 주장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가축들을 옴싹달싹 하지 못하게 작은 틀 안에 가두고, 짧은 시간 안에 살만찌게 키우거나, 빨리 알만 낳
게 만들려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고, 신체적 저항력(면역력) 자체가 무너져 작은 병에도 쉽게 감염된다는 것입
니다. 그런데, 그게 이유의 전부가 아니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밀집사육“ 그 자체가 기본 문제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밀집사
육“을 하게 만드는 제반 사회적 사육환경구조가 더 근본적인 문제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가집니다. 무조건 많이 키워, 많은 달
걀을 생산하려는 사람들, 살찐 닭을 만들도록 생산을 독려하는 기업들이 이런 치명적인 폐단을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밀집
사육“하지 않아도 농가의 생계가 보장된다면, 누가 굳이 “밀집사육“에 집착하겠느냐는 주장입니다.
’밀집사육‘으로 욕망을 극대화하는 사람이 문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1㎡에 닭은 9마리, 오리는 2~3마리를 넘지 않아야 고유습성을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실
제로 사육동물 간 개체거리 준수 등을 통해 인증을 받은 100여개의 농장에서는 AI가 거의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닭을 키우는 농촌교회 목사님들은 한결같이 “친환경적 사육 환경에서 자란 우리 닭들은 면역력이 강해서 웬만하면 AI
에 걸리지 않을 것”을 자신합니다. 실제로 ‘방사형(넓은 축사에서 자유롭게 키움)’ 양계를 하며 자체 제작한 유기농 사료를 먹
이는 농장은 조류독감 파동에 휩쓸리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닭을 키우는 어느 목사님의 충언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만드
신 자연과 동·식물을 사리사욕을 채우는 데 악용하지 말고, 잘 관리하는 청지기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우리는 문제가 발생하면 철저하게 근본원인을 찾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건 예사로 여기고, 불끄기에만 급급해 합니다.
그러다가 더 큰 화를 당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결코 인간적 욕망의 성취를 목표로 삼을 수 없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
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주님의 말씀은 언제나 진리입니다. 순서를 바꾸지 않는 한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인간의 탐욕이 조류독감 확산 키웠다!”
알 많이 낳는 것만 목적인 ‘밀집사육’이 문제다
지금 우리나라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복합적으로 겪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없는 상황이 얼마나 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미국의 새 대통령 트럼프는 한미 FTA 협정 수정해야 한다고 말하고 미군부대 주둔비 전부를 주둔국에서 지불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계속 핵실험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고, 사드 배치문제로 중국이 아예 문을 걸어 잠그고 있습니다. 일본
의 아베는 소녀상 문제로 연일 공격적인 언행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사면초가와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거기다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조류독감으로 이번 겨울에는 1월 3일까지 잡힌 통계에 따르면 살처분 당한 닭과 오리,
메추리는 3036만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국에서 사육 중이던 산란계 중 약 33%가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엄청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00년 들어서면서 시작되었다는 조류독감은 점점 그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류독감은
조류(새)에게 걸리는 바이러스전염병입니다. 감염되면 호흡기증상에 이상이 생기고, 설사, 산란율이 저하됩니다. 치료가 불가
하고 한 마리가 걸리면 아예 주변의 닭들을 모조리 죽이는 방법을 택합니다. 왜 이렇게 치명적인 전염병을 예방도 치료도 못하
고 속절없이 죽여 없애는 일을 반복하고 있는 것일까요?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모든 병은 원인이 있게 마련입니다. 조류독감의 근본 원인은 무엇일까요? 흔히 철새가 옮겨온다고 하는데, 그게 근본적
인 발생원인이 아니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어떤 농장에는 병이 생기고 어떤 농장은 괜찮은 것을 보면 이유는 농장자
체에 있다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바이러스 전염병이 창궐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밀집사육“ 있다는 주장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가축들을 옴싹달싹 하지 못하게 작은 틀 안에 가두고, 짧은 시간 안에 살만찌게 키우거나, 빨리 알만 낳
게 만들려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고, 신체적 저항력(면역력) 자체가 무너져 작은 병에도 쉽게 감염된다는 것입
니다. 그런데, 그게 이유의 전부가 아니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밀집사육“ 그 자체가 기본 문제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밀집사
육“을 하게 만드는 제반 사회적 사육환경구조가 더 근본적인 문제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가집니다. 무조건 많이 키워, 많은 달
걀을 생산하려는 사람들, 살찐 닭을 만들도록 생산을 독려하는 기업들이 이런 치명적인 폐단을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밀집
사육“하지 않아도 농가의 생계가 보장된다면, 누가 굳이 “밀집사육“에 집착하겠느냐는 주장입니다.
’밀집사육‘으로 욕망을 극대화하는 사람이 문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1㎡에 닭은 9마리, 오리는 2~3마리를 넘지 않아야 고유습성을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실
제로 사육동물 간 개체거리 준수 등을 통해 인증을 받은 100여개의 농장에서는 AI가 거의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닭을 키우는 농촌교회 목사님들은 한결같이 “친환경적 사육 환경에서 자란 우리 닭들은 면역력이 강해서 웬만하면 AI
에 걸리지 않을 것”을 자신합니다. 실제로 ‘방사형(넓은 축사에서 자유롭게 키움)’ 양계를 하며 자체 제작한 유기농 사료를 먹
이는 농장은 조류독감 파동에 휩쓸리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닭을 키우는 어느 목사님의 충언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만드
신 자연과 동·식물을 사리사욕을 채우는 데 악용하지 말고, 잘 관리하는 청지기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우리는 문제가 발생하면 철저하게 근본원인을 찾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건 예사로 여기고, 불끄기에만 급급해 합니다.
그러다가 더 큰 화를 당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결코 인간적 욕망의 성취를 목표로 삼을 수 없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
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주님의 말씀은 언제나 진리입니다. 순서를 바꾸지 않는 한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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