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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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87회 작성일 17-04-04 10:0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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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사이
천국을 원하는 사람들
흔히 우리는 지독하게 힘든 경우를 만나면 지옥 같다고 말하고, 아름다운 곳을 보면 천국 같다고 말합니다. 이 땅에 존재
하는 제대로 형식을 갖춘 종교라면 성경이 말하는 천국과 비슷한 개념을 갖고 있습니다. 극락, 열반, 낙원, 천당 그 어떤 용어
로 표현하든지 비교할 수 없이 멋지고 아름다운 곳을 만나면 천국으로 묘사합니다.
대한민국의 한 복판에 있는 청와대는 대통령이 된 개인에게는 천국과 닮은 곳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정문을 들어서면
무지하게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대통령 한 사람을 보좌하기 위하여 청와대 내에서 일하는 사람이 500명은 족히 된
다고 합니다. 비서실장, 안보실장 경호실장등 장관급 인사가 3명이나 되고 직급은 그렇게 높지 않지만 각 부처 장관과 체급이
맞먹는 수석비서관들이 여럿 있습니다. 대통령의 모든 생활을 밀착 수행하는 비서들이 종류별로 있습니다. 대통령은 가히 천
국에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18년간 대통령의 딸로서 청와대에 살았고, 대통령으로 4년을 청와대의 주인 노릇을 했으니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지상 최고의 삶을 산 경험을 가진 분이 된 것은 사실입니다. 역사적으로 전무후무(前無後無)한 기록을 가진 분
입니다. 대통령의 딸 신분을 내려놓고 18년간은 은둔의 삶을 살았고 그 후 다시 역사의 전면에 난 1998년부터 2016년 12월 9
일 탄핵 때까지 국회의원, 당 대표, 대통령으로 살았으니 그의 삶은 대부분 하늘의 구름을 타고 산 세월이라고 말해도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지옥이 멀리 있지 않다
그런데 그 어느 순간 박근혜 대통령에게서 대통령이라는 명함이 지워지고, 국회에서의 탄핵,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의 인
용,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야 하는 신분 추락을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서울구치소에 수감되는 신
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먹고 자고 배설하는 행위가 한 방에서 이루어지는 감옥으로 들어간 대통령은 한마디로 지옥으로 내려
간 셈입니다. 삼성동 자택이라는 중간과정을 거치기는 했지만 너무나 짧은 시간이어서 어쩌면 천국에서 지옥으로 직행한 느낌
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전혀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순식간에 일어난 그 상황을 제대로 이해
할 수 있겠습니까?
대통령의 구속이 처음이 아니어서 국민들은 그냥 받아들이고 있기는 하지만, 가만히 생각하면 이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대통령의 구속은 알고 보면 곧 국민의 구속입니다. 선거를 통해 뽑은 대통령을 구속시킨다는 것은 결국 투표한 국민을 구속시
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투표한 사람들은 배신감을 느끼거나, 구속하라고 압력을 가하는, 처음부터 그를
반대한 사람들에 의해, 폭력을 당하는 기분이 되어 분노를 삭이지 못합니다. 길거리에 나선 태극기 부대는 그런 마음을 표출하
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천국과 지옥, 잘 선택해야 합니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천국과 지옥사이는 그리 멀지 않음을 확인합니다. 살던 곳에서 한 걸음만 잘못 내디디면 거기가 지
옥입니다. 임기 중에 가족들을 한 사람도 청와대에 들이지 않을만큼 철저히 친인척을 관리해도 한 사람만 잘못 옆에 두면 바로
지옥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지옥이 결코 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천국도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
만 곁에 계시면 그냥 그곳은 천국이 됩니다. 말할 수 없이 혼란스러운 세상이지만 영원히 우리 곁에 계시는 구원자 예수님, 그
분을 붙잡고 천국의 삶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엉뚱한 사람이 곁에 붙지 못하도록 날을 세울 줄 알아야 할 것
입니다.
천국과 지옥사이
천국을 원하는 사람들
흔히 우리는 지독하게 힘든 경우를 만나면 지옥 같다고 말하고, 아름다운 곳을 보면 천국 같다고 말합니다. 이 땅에 존재
하는 제대로 형식을 갖춘 종교라면 성경이 말하는 천국과 비슷한 개념을 갖고 있습니다. 극락, 열반, 낙원, 천당 그 어떤 용어
로 표현하든지 비교할 수 없이 멋지고 아름다운 곳을 만나면 천국으로 묘사합니다.
대한민국의 한 복판에 있는 청와대는 대통령이 된 개인에게는 천국과 닮은 곳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정문을 들어서면
무지하게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대통령 한 사람을 보좌하기 위하여 청와대 내에서 일하는 사람이 500명은 족히 된
다고 합니다. 비서실장, 안보실장 경호실장등 장관급 인사가 3명이나 되고 직급은 그렇게 높지 않지만 각 부처 장관과 체급이
맞먹는 수석비서관들이 여럿 있습니다. 대통령의 모든 생활을 밀착 수행하는 비서들이 종류별로 있습니다. 대통령은 가히 천
국에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18년간 대통령의 딸로서 청와대에 살았고, 대통령으로 4년을 청와대의 주인 노릇을 했으니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지상 최고의 삶을 산 경험을 가진 분이 된 것은 사실입니다. 역사적으로 전무후무(前無後無)한 기록을 가진 분
입니다. 대통령의 딸 신분을 내려놓고 18년간은 은둔의 삶을 살았고 그 후 다시 역사의 전면에 난 1998년부터 2016년 12월 9
일 탄핵 때까지 국회의원, 당 대표, 대통령으로 살았으니 그의 삶은 대부분 하늘의 구름을 타고 산 세월이라고 말해도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지옥이 멀리 있지 않다
그런데 그 어느 순간 박근혜 대통령에게서 대통령이라는 명함이 지워지고, 국회에서의 탄핵,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의 인
용,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야 하는 신분 추락을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서울구치소에 수감되는 신
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먹고 자고 배설하는 행위가 한 방에서 이루어지는 감옥으로 들어간 대통령은 한마디로 지옥으로 내려
간 셈입니다. 삼성동 자택이라는 중간과정을 거치기는 했지만 너무나 짧은 시간이어서 어쩌면 천국에서 지옥으로 직행한 느낌
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전혀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순식간에 일어난 그 상황을 제대로 이해
할 수 있겠습니까?
대통령의 구속이 처음이 아니어서 국민들은 그냥 받아들이고 있기는 하지만, 가만히 생각하면 이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대통령의 구속은 알고 보면 곧 국민의 구속입니다. 선거를 통해 뽑은 대통령을 구속시킨다는 것은 결국 투표한 국민을 구속시
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투표한 사람들은 배신감을 느끼거나, 구속하라고 압력을 가하는, 처음부터 그를
반대한 사람들에 의해, 폭력을 당하는 기분이 되어 분노를 삭이지 못합니다. 길거리에 나선 태극기 부대는 그런 마음을 표출하
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천국과 지옥, 잘 선택해야 합니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천국과 지옥사이는 그리 멀지 않음을 확인합니다. 살던 곳에서 한 걸음만 잘못 내디디면 거기가 지
옥입니다. 임기 중에 가족들을 한 사람도 청와대에 들이지 않을만큼 철저히 친인척을 관리해도 한 사람만 잘못 옆에 두면 바로
지옥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지옥이 결코 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천국도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
만 곁에 계시면 그냥 그곳은 천국이 됩니다. 말할 수 없이 혼란스러운 세상이지만 영원히 우리 곁에 계시는 구원자 예수님, 그
분을 붙잡고 천국의 삶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엉뚱한 사람이 곁에 붙지 못하도록 날을 세울 줄 알아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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