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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우한 폐렴? 신천지 폐렴!

온 나라가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구에서 폭발하여 전국 각지에서 확진자가 솟아납니다. 발생지 중국바깥 국가 가운데는 일본 항구에 떠 있는 크루즈 선을 제외하면, 나라 안에서 발생한 환자는 우리가 제일 많은 상황입니다. 부산에서는 지난 한 달간 아무 소식이 없어 조금 안심했더니 제일 먼저 우리교단, 저와 가장 가까운 친구 목사가 시무했던 온천교회에서 확진자가 나타났습니다. 온천교회는 구청에서 방역을 실시하였으나 그것도 안심할 수 없어 자체 방역도 다시 실시하고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몸은 필리핀에 있지만 마음은 엄청 바쁘게 움직입니다. 온천 교회는 어제부터 두 주간 교회 출입이 전면 금지되고 있습니다. 잠복기간이 최소 14일이라고 알려져 그렇게 합니다.

우한(武漢)이 우환(憂患)을 몰고 왔습니다. 중국은 지금 통계기준을 계속 바꾸고 있어서 그들의 진실을 알 수가 없습니다. 중국국가 통계는 최소 3배, 최대 10배의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훗날에야 진실이 밝혀질 것입니다. 중국과 가장 가까운 나라중의 하나인 대한민국, 이런 비상 시기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국경선이 맞닿은 러시아와 북한은 일찍 국경을 완전 폐쇄하였습니다. 중국인은 그 누구도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그래서 러시아는 환자가 거의 없고, 북한은 아예 한명도 없다고 선전하면서 우리나라의 환자 발생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은 중국과 혈맹관계이다시피 합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전염병을 막기 위해서는 단절도 전혀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유독 일본과 한국은 문을 계속 열어놓고 있습니다. 온천교회의 환자는 아버지가 우한을 다녀 온 분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그런 분이 태평하게 집에서 아들을 감염시켰는지 모를 일입니다. 우한을 다녀온 사람은 보다 철저하게 감독했어야 하는데 예사로 여기다가 이런 엄청난 결과를 빚게 되었습니다.

결국 확실한 감염경로가 우한, 곧 중국이라는 사실은 아무도 부인하지 못합니다. 수 천명이 죽어나갔습니다. 경제대국으로 세계를 손에 쥐려고 일대일로 정책을 펴며 힘을 과시하고 있는 중국은 대오각성해야 합니다. 세계를 우환으로 빠뜨린 책임을 져야 합니다. 최초 발견자 크리스찬 의사의 말을 듣고 철저하게 대책을 세웠다면, 메르스의 경험도 있는 나라로서 제대로 조치했다면, 세계를 궁지로 몰아넣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시진핑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합니다. 우리 정부도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합니다. 대한의사협회와 야당이 중국에서 오는 입국자를 막아야 한다고 그렇게 경고했는데도 “코로나 19는 마무리 되고 있다”, 추미애가 나서서 “잘 대처하고 있다”며 되먹지 않은 자화자찬을 늘어놓는 등 정부가 미적거리고 있는 사이, 1년 전 중국 우한에 교회를 세우고, 이 시점에 이만희 형의 장례식에 왕래하며, 지파별로 지파 중심지로 모여 비밀스럽게 예배드리는 이단 신천지 다대오지파가 대구를 공황상태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청도 대남병원에서만 92명의 환자가 금요일 밤새 생겨났습니다. 두 사람이 생명도 잃었습니다. 막을 수 있는 일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져버렸습니다. ‘코로나 19’는 중국 기독교박해의 시범도시인 우한에서 시작하여 이단의 괴수 이만희의 성지라는 대구에서 폭발하였습니다. ‘우한폐렴’으로 시작한 질병이 돈많이 내는 중국 눈치 보는 세계보건기구 WHO를 거쳐 ‘코로나19’가 되었다가 마침내 한국으로 들어와 ‘신천지폐렴’이 되었습니다!

대구 신천지 건물 앞에는 몇 개월 만에 10만명 이상을 모았다는 하늘만한 걸개그림이 걸려있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세계의 지배국이 되고 싶은 중국의 오만, 모든 능력을 가진 듯 행동하는 우리 정부의 오만, 불사신을 자처하는 신천지의 오만방자함이 도를 넘었습니다. 큰 지진과 기근, 전염병의 도래(눅21:11)...예수님이 직접 경고하신 말씀입니다. 정말 예사롭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