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0마리의 새식구가 들어왔습니다.

병원에서 자신의 몸을 돌보기에 여념이 없어야할 황점순 권사님이
우리 연못에 금붕어 좀 더 넣으라며 40만원씩이나 보내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일차로 90마리를 구포시장에서 찾아
모셔들였습니다.

작은 것들부터 조금 큰 것까지
싱싱한 친구들이 들어왔습니다.

우리 정원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조금 기다렸다가 5기생도 받을 것입니다.
오가며 사랑의 눈길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