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옥 집사님이 지난 2년반동안이나
매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성경을 타이핑하는 일을 계속하여
나는 그가 적어도 허리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습니다.
허리는 오래전에 고장나 있었고
제대로 걷지도 못한 지가 제법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몸 관리에 신경을 쓰고 제때 조치를 하지 않아
척추 4,5번이 앞으로 굽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오늘 그래서 수술합니다. 등쪽만 아니라 복부 절개를 통해서도 수술해야 합니다.
새벽기도회 후에 병원을 방문하고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기를 기도하고
말씀을 함께 묵상하였습니다.

동래 우리들병원에서 진행되는 수술이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