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정의 여행 코스는 송도해수욕장을 거쳐 여수행이었습니다. <송도해수욕장>튜브를 몸에 두르고도 뽀로로 배에 앉아 있는 대호와 물불 가리지 않고 바다물로바로 돌진하는 은혜를 보면서....아들 딸이 바꿨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여수>부산의 넓은 백사장과 달리 남도의 바다는 아기 자기 했습니다. 여수에서의 여행을 기대하는 장남의 표정을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더운 날씨였지만 해가 넘어가는 아름다운 바다는 몸과 맘에 쉼을 주었습니다.여수 오동도 음악분수에서 한컷! 아이들보다 더 즐거워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ㅎㅎ 찾아봐주세요^^우리나라를 지킨 충무공의 의미도 다시 새겨보고..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즐거운 한때!그리고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 다양한 명화 앞에서 포즈를 잡아보았습니다. 사탄 같이 생긴 괴물을 때려보기도 하고....ㅎㅎㅎㅎㅎㅎ휴가를 은혜중에 보내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충전된 영육을 가지고 열심히 맡은 일에 집중하려 다시 마음을 새겨봅니다. 막바지 더위! 건강하게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