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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용감한 교회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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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구 댓글 1건 조회 3,243회 작성일 18-01-1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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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 주에 소재하는 필그림 교회.

지난 주간 핫잇슈가 되었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너무나 감동을 주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과연 우리라면 그럴 수 있었을까....

질문을 해 보게 합니다.

 

그 교회는 미국의 한인교회로 PCUSA라는 미국 최대 장로교단에 속한 교회입니다.

그 교단은 한인교회들을 하나의 노회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미국장로교회가 동성애를 인정하는 결정을 해 버렸습니다.

동성애자를 받아들이고 직분자로 세우고 해야 하는 결정에 따라야 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럴 수 없었습니다.

 

이 교회 건물은 총회에 위탁되어 있습니다.

교단 탈퇴를 하면 자산을 두고 나와야 합니다.

예배당 가격이 자그마치 1200만불, 우리돈 128억원이나 됩니다.

빈손으로 나가느냐? 그 교단의 교리를 받느냐?

 

노회에 매년 60만불, 6억의 돈을 낼테니 탈퇴하고 예배당을 사용하도록 하자고 제안했으나

노회는 거절했습니다.

결국 교회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그냥 나간다....

 

예배당 운영비가 한 달에 2만불.

현재 노회는 일년 예산이 24만불.

필그림 예배당 일년 운영비에 몽땅 사용해야 되는 재정 상황.

그래도 기어이 빼앗았고...노회라는 이름으로...재산형성에 전혀 도움을 주지 않았으면서도...

그러면서 운영비 문제로 고민에 빠졌다고 합니다.

 

어쩌면 노회는 예배당을 팔아치울 지 모릅니다.

그래도 자기들이 주인입니다. 고약한 모습입니다.

한국교회들이 교단에 재산을 위탁하지 않으려는 이유 중에 이런 것도 있습니다.

 

용감한 필그림 교회.

다섯명이 남아 예배를 드렸다나요...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으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요?

 

예배당 빼앗기기 전에 정신 단단히 차려야 할 것입니다.

그 비싼 예배당을 두고 나온 주님 중심의 용감한 교회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나님이 크게 은혜를 베푸시기를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첨부파일이나 아래 주소를 열어 국민일보 기사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80815&code=23111113…

댓글목록

이성구님의 댓글

이성구 작성일

사진에 예배 숫자가 다섯명을 넘는 것은 노회에서 온 분들이 포함되었기 때문이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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