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날씨가 추우니

감기환자가 많이 늘어납니다.

그러다보니

새벽기도에 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공사가 잘 진행되지도 않습니다.

심지어 오늘 아침에는 수도가 얼어버렸습니다.

지하공사를 하느라 하필 수도관이 노출되는 바람에 얼게 된 것입니다.

새벽에 물마시려던 분들이 당황해 합니다.

인간

연약하기 짝이 없습니다. 조금 추우니 쩔쩔맵니다.

그냥 손들고 나오면 되는데...

모두가 손을 번쩍 드는 2018년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