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백합찬양대회를 준비하면서ㅡ

백합찬양대회는 해마다 열리는 대회입니다
그래서인지 준비하는것이 쉬우면서도 쉬운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2018년 10여전도회로 올라오니 역시나~ 한 해의 여러 행사중에 "백합찬양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큰 비중을 갖고있어,
1월 월례회를 하기전에 회장인 이혜영권사님께서 찬양부장인 박은주집사님에게 올해는 어떤 찬양을 할것인지 준비를 하라고 하니 "은혜 아니면" 곡으로 결정하고 악보까지 준비를 해왔습니다. 처음엔 고음도 많고 긴~ 곡이라 부담이 되었지만,
월례회 시작하기전 매번 불러보고, 유투브에서 각파트별로 들으면 연습해오세요라는 회장님과 찬양부장님의 말에 "네"라고 답하고~ㅎ
길을 다닐 때, 버스를 탈 때, 이어폰을 귀에 꼽고 열심히 들었습니다. 들어도 앨토라 곡이 빨리 숙지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매월 월례회때마다 외장스피크를 블루투스와 연결하여 지회실에서 연습하고, 반주자와 연습한 곡을 녹음해서 또 열심히 들었습니다
(어둠 속 헤메이던 내 영혼
갈 길 몰라 방황 할 때에
주의 십자가 영광의 그 빛이
나를 향해 비추어주셨네
주홍빛보다 더 붉은 내죄
그리스도의 피로 씻기어
완전한 사랑 주님의 은혜로
새생명 주께 얻었네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십자가에 그 사랑 능력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놀라운사랑 그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곡이 익숙해지면서 가사를 생각하며 찬양을 하니
정말 은혜가 되는 찬양입니다
6월달이 접어들면서 교회 문을 들어서니 이곳 저곳에서 찬양 소리가 들립니다.
각 전도회마다 백합찬양 준비로 열심히 연습에 임하는 것 같습니다
백합찬양을 준비하면서 느낀 것은 백합찬양대회를 위해 찬양 연습을 하지만,  우리전도회원이 자주 모여서 얼굴보고 연습하고 하는 과정이 은혜의 시간인것 같습니다. 또한 교회 안에 이곳 저곳에서 찬양이 울려퍼지니 은혜가 됩니다
우리 시온성교회가
찬양이 넘치는 교회,
은혜가 넘치는 교회,
기도가 넘치는 교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 10여전도회 역시
찬양이 넘치고, 은혜가 넘치고, 기도가 넘치는 전도회로
쭉~ 계속되길 바래봅니다.
시온성교회 파이팅!!!
10여전도회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