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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집중 전도 소감문 (정양순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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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민 댓글 1건 조회 2,978회 작성일 17-06-3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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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명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정양순 고등부 선생님)
 

“한 사람이 한 생명을 전도하자!! 전도하자! 전도하자!” 모두 한 마음으로 구호를 외치며 5-6월 고등부 집중전도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은 먼저 기도로 준비하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지 고민하며 토론하는 시간도 많이 가졌습니다.

전도축제 첫 행사로는 새친구를 초대해서 임랑 해수욕장에서 1박 2일 캠프를 열었습니다. 기도회를 한 후 모두가 기다리던 바베큐 파티 시간이 되었습니다. 더운 뙤약볕에도 선생님들은 바비큐를 맛있게 구웠고, 먹은 친구들은 너무 맛있다며 엄지척! 해줬습니다. 파티가 끝난 뒤 바다를 풍경 삼아 예쁜 사진도 찍고 밤새워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새 친구들과도 가까워지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직접 간식봉지를 만들어 고등부 학생들에게 반친구에게 나눠주고 교회로 데려오라고 전도를 독려하기도 했고, 새친구가 출석하면 스탬프카드에 도장을 찍어주고 도장을 다 채우면 더 좋은 선물을 준다며 지속적인 출석을 강조했습니다.

공부에 지친 친구들 위로 차 늦은 시간 교회 근처의 학원에 햄버거와 전도지를 챙겨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처음 보는 선생님들을 반갑게 맞이해주는 친구들과 자기소개 시간도 가지며 짧은 시간이지만 유쾌한 대화도 나눴습니다. 또 한동대학교를 방문하여 새로운 시작을 위한 설렘의 시간도 가지고, 하나님의 대학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의 권유로 아침을 굶고 등교하는 친구들을 위해 사랑의 밥차를 하기로 했습니다. 두 번으로 나눠서 성도고, 백양고 두 학교 앞에서 “친구야, 아침 먹고 등교 하자”는 플랜카드를 걸고 아침 일찍부터 정성 가득 사랑 가득 맛있는 볶음밥과 요구르트를 준비하여 밥차를 열었습니다. 친구들이 많이 올까 반신반의 걱정도 많았지만 볶음밥이 맛있다고 구름 떼같이 몰려들어 준비했던 음식들이 금세 동이 나서 못 먹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걱정과는 달리 이렇게 호응이 좋을 줄 몰랐습니다. 선생님들은 보람을 느끼며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많은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길 소망했습니다.

이번 전도행사로 고등부에는 14명의 새로운 친구들이 등록을 했습니다. 새친구들이 교회에 잘 정착해서 지속적으로 교회에 나와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기를 기도합니다. 두 번째 사랑의 밥차를 마지막으로 집중전도행사는 끝났지만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주위에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다짐합니다. 우리 친구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쫓는 것이 바로 지혜임을 깨닫게 하시고 주님께로 많은 친구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마음과 입술을 주장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리며 귀한 교사 직분 맡겨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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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종철님의 댓글

김종철 작성일

선생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교회봉사가 다,중요하고 힘들지만 교사의 보람은 먼,훗날까지 느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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