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집사님,주님품에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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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철 댓글 0건 조회 3,595회 작성일 17-07-03 18:47본문
신집사님,지난주말 병문안한 울,부부손을 잡아주시던 모습이 마지막이였습니다.
큰따님과 아들,신목사님께"참,좋으신 아버지였고 우리들께는 참,좋은집사님이였다"고 말했다.
40여년을 함께 봉사하면서 내가본 집사님은 정말 좋은,남편,좋은아버지였고 성도들께 편한분이였고
맡겨진 교회일에 지사충성한 그리고 묵묵히 침묵의 덕목을 보여 주셨습니다.
"축,개원 하단에 구포제일교회 정봉환,김주기,신정범,윤판호,최성권,증 1989,07,22일"이란 대형거울은
저의 광명학원 개원시 축하하며 걸어주신 선물이 지금도 거실에 걸려 있습니다.
그렇게 아끼시던 이삼렬목사님과 배진택장로님,김주기장로님과 그외 먼저가신 많은 성도님들과 만나겠습니다.
안부전해 주시고 이제 주님의 품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십시요.한권사님과 함께 잘,지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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