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열매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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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철 댓글 3건 조회 3,249회 작성일 17-08-11 14:30본문
오늘아침 교회당주차장 무화과나무 익은열매를 보고 딸까말까 망설이다가 이,나이에 담장에 기어올라 두개를 땄습니다.평소엔 관리집사님이 보이면 물어보기나 하는데~아침엔 못봤 습니다.두개를 수취하여 귀가하는 내내 온성도들 동의도 없이 수취해도 될까~혹,절도(?)는 아닌가
교회당건물이나 모든 기자재들과 재정까지도 아끼며 헌신하시는 봉사자들을 볼때마다 존경한다.나한사람이 차를 가져오지 않으면 그만큼 주차면적을 확보한다고 생각하여 셔틀버스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사람도 있다.
그나저나 무화과 나무가 식당건축으로 뽑혀나가게 됬으니 서운하다.수령이야30년도 더,되었겠지만 열매를 매년2~3개 정도는 맛있게 따먹었었는데~옆,석류와 모과는 우리교회소유된지 얼마안됬지만 유실수를 볼때마다 기분이 좋았는데~작은것이라도 있다가 없으면 아쉽고 서운한것은 인지상정입니다.
교회당건물이나 모든 기자재들과 재정까지도 아끼며 헌신하시는 봉사자들을 볼때마다 존경한다.나한사람이 차를 가져오지 않으면 그만큼 주차면적을 확보한다고 생각하여 셔틀버스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사람도 있다.
그나저나 무화과 나무가 식당건축으로 뽑혀나가게 됬으니 서운하다.수령이야30년도 더,되었겠지만 열매를 매년2~3개 정도는 맛있게 따먹었었는데~옆,석류와 모과는 우리교회소유된지 얼마안됬지만 유실수를 볼때마다 기분이 좋았는데~작은것이라도 있다가 없으면 아쉽고 서운한것은 인지상정입니다.
댓글목록
이성구님의 댓글
이성구 작성일ㅎㅎㅎ 장로님! 교회는 모두가 주인이니 누구든지 시온성가족은 떠먹어도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나무들을 이번에 남겨둔 것은 없애지 않기 위함입니다. 저 나무들을 지금 돈을 주고 사려면 수백만원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 철거담당자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조경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나중에 위치는 옮겨지겠지만 계속 무화과를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도록 해야지요!!
김종철님의 댓글
김종철 작성일시온성교회 무화과나무밑에서~감사합니다.
박영후님의 댓글
박영후 작성일저도 무화과나무 석류나무를 보면서 뽑혀질 운명에 서운하고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기쁜소식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