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특별한 감사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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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구 댓글 0건 조회 2,363회 작성일 20-03-03 13:18본문
"목사님!
식사는 하셨는지요?
예상치못한 코로나사태로 어려워들하지만 이때 하나님의 특별한은혜를 누리는 기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올해 예비비도 적고... 예산이 빠듯하게 결산될것같아 특별헌금을 조금전 드렸습니다.
성도들 돌아볼 계획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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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점심때쯤에 이런 문자를 받았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본래 어려운 분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하거나
격리가 강조될 수록 아무 일도 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나타날 것을 염려하며
주일 당회를 마쳤는데...
그런 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도와주는게 좋겠다는
어느 장로님의 따뜻한 마음이 급한 행동으로 전해져왔습니다.
정말 어려운 분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전달된 오백만원으로
즉각적으로 위로의 손길을 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어려운 때, 주눅들지 않고
되려 주님의 사랑이 가슴에서
용솟음치게 됨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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