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감사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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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구 댓글 0건 조회 2,818회 작성일 19-05-18 07:51본문
지난 주일은 어버이 주일이었습니다.
반가운 얼굴들이 보입니다.
5월 첫주일에도 여럿이 다녀갔습니다.
부모님들을 찾아온 전직 시온성가족들!!
부모님 만나고, 친구들도 보고,
믿음을 전해주고 다듬어 주었던 교회를 돌아보며
감사를 드리며
기뻐하는 얼굴들을 보는 것은
언제나 목사의 큰 즐거움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한번씩 고향에 들러
그런 기쁨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보고 싶은 얼굴들을 볼 수 없으면
마음이 허전해질 수 있어 조금 거시기 하기도 합니다.
거시기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좋은 말입니다.
맛갈나게 거시기를 쉽게 입에 올리는 오근일 집사님이 마구 생각나는 그런 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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