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차를 시작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성구 댓글 1건 조회 2,396회 작성일 19-09-19 18:00본문
사랑의 밥차
6년을 넘게 섬기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이 비용을 대고
우리교회가 봉사인력과 장소를 제공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식사를 섬긴지가
꽤 되었습니다.
지난 수요일 후반기 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1983년부터
노인대학을 열어 대접을 해 왔지만
소규모였고
간단한 식사였습니다.
지금은 그 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꽤 질이 좋은 식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힘이 듭니다.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떤 분들은 주일 식사를 위해서도 헌신하고 있으니
더더욱 힘이 듭니다.
그래도 따뜻한 밥을 받으며
감사하는 분들을 보면 크게 힘을 얻습니다.
혹시 후원이 끊겨도 우리교회가 더 아름답게 36년 이어온 이 일을 ...예배당 건축으로 쉰 때도 있었습니다만...
계속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이성구님의 댓글
이성구 작성일저렇게 크게 즐겁게 웃고 있는 분은 누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