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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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구 댓글 0건 조회 2,488회 작성일 19-09-19 18:04본문
손님
부르기도 듣기도 좋습니다.
손님이 많은 것은 복입니다.
누군가가 나를 찾아준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시온성카페가 마련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몇번씩 별르다
지난 월요일 찾아오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월요일은 사실 문을 열지 않는데....
살며시 알렸습니다.
손님이 오신다는데...
열어주었습니다.
감사하게 따뜻한 마음으로 차를 마시며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수고하시는 우리 바리스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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