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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집사(제자)을 먼저 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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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낮은울타리 댓글 0건 조회 431회 작성일 22-06-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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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집사야 하나님께서 더 사랑하셔서 아픔,고통,그리고 눈물도 없는 주(主)예비하신 그곳에 너를 먼저 불러 갔네~교회 단톡에 비보를 듣고 한참 우두커니 넋놓고 앉아 있다가 하나님,이건 아닌데요 하고 독백하였다. 스승의날이 올때마다 진우집사와 함께 작은선물과 꽃바구니를 들고오던 그,미소짓던 모습이 오버랩 되구나.준현이 장가보내고 1년쯤 되었을까 아내  서권사가 "준현이 소식없나 손자말이다"할때 "아이구 좀,더있다가요 아직 얘들인데요"그모습이 눈에선하다.대학병원 병실에서 시현이 간호를 하는 모녀지간의 사랑에 감사하며 귀가중 너희 가정과 건강을 위해 또,기도했었지. 점차 회복하여 새찬양단으로  너손에 마이크를 건너주고 가는 진우가 아들내외와 함께 찬양할때 마음속으로 감사하며 점차 회복되기를 그토록 바램이였는데.시현이 시집 보내고 사위 사랑하며 그냥 보통 가정들이길 우리의 생각이고 바램이 였지만~하나님 아버지의 주권,통치앞에 순응하네.오!하나님아버지 진우집사와 준현의내외,그리고 시현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하늘의 위로로 채워주소서.은주집사야 가서
 먼저간 주기장로께 안부나 전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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