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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소식을 키르기즈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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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강식 댓글 0건 조회 1,915회 작성일 19-01-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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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를 가졌습니다. 그동안 저희 집에서 하다가 청년이 늘어나서 다른 곳에서 했습니다.

11일부터 3일까지 청년들과 같이 말씀 읽기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아침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함께 “2019년도에 하나님의 주시는 말씀을 붙들고 살자라는 취지로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24, 둘째 날은 19명 셋째 날에는 16.

아침부터 저녁까지 앉아서 성경 읽는 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말씀에 대한 열정으로 수련회를 잘 마쳤습니다.
읽는 범위는 모세오경이었습니다. 10절씩 돌아가면서 읽으며 20장이 끝나면 읽은 것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졌습니다.
청년들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는 않지만 작은 것 하나의 변화를 바라며, 살아 역사하는 말씀이 이들의 삶과 삶의 목표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자라가는 파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도하며 준비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아래 수련회를 잘 마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단기 사역자의 헌신으로 청년부의 모임이 더욱 부흥함과 아울러 서로간의 관계가 전보다 더욱 잘 다져졌습니다. 작년 2월말에 형제2명이(공주 지구, 춘천지구 JDM)와서 청년들을 섬기며 모슬렘 학생들을 만나고 그리고 모슬렘 학생과 공동체를 하면서 너무나도 큰 헌신과 섬김과 사랑으로 사역을 잘 하고 1월 수련회까지 섬긴 후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한명 한명씩 만나고, 청년부를 섬기며, 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모슬렘 학생들도 만나며 열심히 섬겼습니다. 이들의 헌신이 청년부에 잔잔한 파장이 되어 변화되어 질 것을 믿습니다.

 

자녀들에 대한 소식입니다. 올해 막내 혜미가 학교에 들어가는 시기입니다. 이곳은 91일에 신학기가 시작이며 만 7세가 입학 연령입니다. 현제 혜미는 준비반에 다니고 있는 상황에 한국 초등학교 입학 통지서가 나왔습니다. 2학기(9) 때부터 초등학교에 출석을 하게 되면 출석일수 부족으로 진급이 안 되어 내년에 다시 1학년으로 입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안식년 후 이곳 현지 학교에 만9살에 1학년으로 입학하게 되어 최소 출석 일수를 맞추기 위해 아내와 혜미가 4-5월쯤 한국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큰 딸 혜진이는 올해로 11학년을 마치고 대학을 준비해야 합니다. 한국으로 갈지 아니면 이곳에서 학교를 다닐지 진로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안식년을 가지려 합니다. 저희가 안식년 마치고 들어 온 때가 20105월입니다. 벌써 만 9년째 접어듭니다. 이제 안식년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말씀으로 영적으로 재충전해야할 필요성을 느끼며 7월 사역을 마치고 안식년을 가지려 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1년 지낼 집과 차량, 그리고 저와 아내 자녀들이 충분한 쉼과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사랑에 빚진자된 채누르백, 스베따, 혜진, , 혜미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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