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김 재용 (윤 영숙) 선교사님 선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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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영철 댓글 0건 조회 2,362회 작성일 18-07-11 12:57본문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이사야 43:19)”
1. 장로교 신학대학원
PTS Visayas M.Di.V.(석사과정)
7월 2-5일동안 중부 비샤야 지방의 3 신학교 ( 세부 신학교, 일로일로 호산나 신학교, 두마게티 미션 신학교)의 연합 샤역으로 목회학 석사과정으로 수업을 일로일로에서 시작하였다. 그동안 여러번 모임을 통해 목회학 석사 과정을 논의한 바 있었지만 이렇게 과정을 오픈하게 된 것이 얼마나 큰 하나님의 은혜인지 감개무량하기만 하다.
수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호산나 “한일 유니온“ 교회당에서 개회 예배를 드렸다. 파스토 루벤의 사회, 남후수 학장님의 설교가 있었으며, 재정 담당 김성일 선교사, 홍보담당 김재용 선교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또한 호산나 신학생들이 단정하게 교복을 차려 입고 특별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렸다. 세부에 계신 최 광석선교사는 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지만 한 가지로 마음을 모우고 있다. 곧 후원을 위한 이사회가 조직이 되고 필요한 재정들이 채워지도록 기도드린다. 개강 예배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이 있었다. 예배를 마친 후 점심식사를 하고 17명의 학생이 강의를 듣고 있다. 영성과 함께 지성을 연마하여 미래의 필리핀의 리더로 세워지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바이다. 현장 중심의 선교의 초석이 든든하게 놓아지는 것을 보면서 감사와 찬양이 솟아오른다. 할렐루야!
2. 노회 초청 선교대회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세부에서 필리핀 지역부 선교사들과 3 개 노회를 중심으로(울산남부 노회, 경남마산 노회, 경남진주 노회) 노회 초청 선교 대회를 가졌다.
3. 교회 사역 및 호산나 신학교
모든 마을에 교회를!! 하나님께서 호산나 미션에 주신 비전입니다. B도시에 안토니오 목사님께서 땅을 헌납하면서 교회를 세울 것을 제안해 왔습니다. B도시는 여러 대학들이 있고 상업이 발달되어 경제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교회 개척을 위해 헌신하는 자가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희 사역을 위해 거제 교회에서 파송한 신 점석 선교사 부부께서 6월 1일, 요르단에서의 선교 사역을 마무리하고, 일로일로에 정착하심으로 저희들과 협력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지 적응을 잘 하실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4. 단기 선교팀
오는 8월에는 한나 선교교회와 윔(wim) 선교회에서 단기 선교사역을 하게 됩니다. 안전과 효율적인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5. 학교 교실 건축
노아방주교회 유치원은 24명의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열심히 학문을 익히고 있습니다. 새 순같이 자라나는 어린 영혼들이 주님을 바로 알아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금요일에는 어린이들에게 멜로디언을 가르치고 있는데 아직은 서툴개 엄마와 함께 연습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능숙한 모습으로 연주할 날을 고대해 봅니다. 유니온 교회 옆에는 초등학교 건물을 건축하고 있습니다. 아직 완성될려면 많은 시간과 재정이 필요합니다. 주 후원하는 마산의 S교회를 주님 축복하시길 기도합니다 . 앞으로 이곳에서 어린 영혼들을 잘 양육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이곳에서 석사 과정을 공부할 공간도 확보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감사와 기도제목========
1. 6월에 새 학기 개강을 하였다. 계속해서 호산나 신학교에 충성스러운 신입생들을 더 보내 주시도록
2. PTSV 신학석사 과정 공부가 선교사님들의 협력으로 계속 은혜스럽게 잘 이루어지고 필요한 재정도 충분히 채워질 수 있도록
3. B 지역에 교회가 잘 세워질 수 있도록 후원자, 교회가 잘 연결될 수 있도록
4. 라파욘 선교 센터 위에 초등학교가 세워져서 어린이 사역이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도록(유치원 장난감, 컴퓨터를 수집합니다.--멜로디혼, 실로폰, 레고, 블록, 컴퓨터 등)
5. 딸 시은 부부, 아들 정원부부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잘 받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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