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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김세현 선교사님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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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교위원회 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2-03-0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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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에 살면서 복음을 위해 하나님의 "사람 사용"을 보며 그저 신기하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습니다. 거의 6년전 대구서문교회의 초청으로 현지 총회장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적이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김선교사가 전도사 시절 제자였던 현숙이를(이제는 교회 장현숙집사님으로 임명받고 부산 이삭교회 반주자로 섬기고 있습니다. 남편 박두민 집사님)만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때 이 가정에서 이삭교회 선교위원장 부부를 초대하여 식사교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교제중 현지 총회장의 한국방문의 감동소식을 듣고 부인되시는 권사님께서 "우리가 가도 좋지만  그 경비로 우간다 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하는것도 더 좋겠다"는 제안을 하며 계속하여 더 깊은 선교소식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2. 이렇게 알게되며 중보기도자로 교제하게  된 박병근장로님. 장로님께서는 이미 다른 지역의 선교사들에게도 개인적인 지원을 하시고 계실 정도로 선교에대한 경청과 이해의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이셨습니다. 아프리카 우간다의 소식에도 늘 격려와 함께 기도로 힘을 실어 주시기도 했습니다. 김선교사가 한국방문시 코로나로 인해 교회선교관 사용이 불가함에 따라 개인 사비로 원룸을 얻어 주시며 공궤하기를 기뻐하셨습니다. 주님 기억하여 주옵소서!

3. 인생을 제법 살아온 한국 사람이라면 어린 시절 우물에 대한 추억들을 다 가지고 있듯이 장로님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아프리카 성도들의 매일 해야만 하는 물길으러 가는 일. 그것도 가까이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비록 흙탕물이라도 바로 옆에만 있다면! 아프리카 마을 사람들의  한맺힌듯한 간절함이 있는데.. 지난달에 갑자기 연락하시며 우물지원을 약속하신 장로님. 오늘 박장로님의 깨끗한 물 제공하려는 우물지원으로 이들의 소원이 이루어 지며 하나님께 예배 드리고 우물을 돌며 찬양하고 물을 마시며 뿌리며 .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 계십니다"  그들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찬양이 멈추지 않습니다. 이제 마음껏 언제든지 옷도 빨고  샤워도 매일 할수 있다고 기뻐합니다.

4.이곳 교회이름이 OKOBOI 교회입니다. 극히 가뭄이 심각한 지역이고 정부도 외면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 교회에서 개척한 교회도 2개 있습니다. 그런데 물이 없고 길러가려면 적어도 5키로 이상가서 겨우 물 한통 받아 와야하는 실정입니다. 여기서 집회를 해서 주의 말씀으로 위로해 주려고해도 성도들이 모이면 물이 필요한데 우물이 없어 보통 고민이 아닌 지역입니다. 이런 지역이었기에 여기 파주면 전도의 열매도 풍성해 질것을 확신했습니다. 우물사역은 곧 영혼을 구하는 사역으로 믿습니다.

5. 이 지역으로서는 생전 처음있는 우물사역이었습니다. 이들은 "박장로님의 우물 헌금으로 인해 우리들의 생명을 구해 주신 은혜입니다"...이렇게도 감사를 표현합니다. 측량할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라고  감사인사도 잊지 않읍니다. 이제는더러운 물을 먹음으로 인한 질병에서 해방됨을 무엇보다도 아주 기뻐했습니다. 아멘 아멘.주님이 일하셨습니다.

6. 선교사로서 이해하기는 하나님께서 일하시려고 가장 아름다운 때에 필요한 자를 만나 교제하게 하시고 성령의 교통하심으로 마음의 감동을 가지게 하심으로 오늘의 잔치가 있었습니다. 선교사는 이를 또한 기뻐하며 큰 감사를 주께 드립니다. 아버지 홀로 영광 받으소서.

2022.3.4
아프리카의 열기가 성령의 바람이기를 소망하는
우간다 선교사 김세현 노미정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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