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키즈스탄 채강식/윤필녀 선교사 기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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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외선교부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3-03-13 15:27본문
[ 기도제목 ]
1) 현지사역
저희의 주 사역은 청년사역입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나고, 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만나고 있으며
아울러 졸업한 학생들이 결혼하고 가정을 가지게 됨을 통하여 비쉬켁에 있는 가정을 중심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이곳은 이슬람지역이라 법적으로도 구원의 소식을 나누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저희가 이들을 접촉할 수 있는 수단은 한국어로 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안식년을 가질 때 모임을 가지고 있던 청년부 모임을 현지 리더가 세워짐을 통하여 독립시켰습니다.
지금은 다시 새로운 대학과 학생들을 만나며 개척하고 있습니다.
2) 자녀들에 대한
저희는 혜진, 단, 혜미 세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올해 첫째 딸이 조금 늦게 진학을 하여(부산외대) 둘째 (인천대)가 대학에 입학하였습니다.
막내는 이곳에서 현지 학교 4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저희가 받는 후원금의 총액은 매달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총 후원금액은 [ 1,200~1,400$ ] 정도 됩니다.
자녀들이 이곳 현지 학교에서 공부 할 때는 1달 후원금액의 55~60%가 교육비로 지출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금액으로 저희 가정의 생활비와 사역비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충당되었으나 현재 한국에서 후원금액은 변함없지만 현지 교육비와 물가가 200% 이상 올랐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한 두 자녀의 학비는 국가 장학금을 신청하여 어느 정도 충당은 가능하지만
대학 생활에 필요한 기숙사비, 식비와 용돈이 저희가 매달 받는 후원금으로는 감당이 안되어 기도제목을 올립니다.
( 저희가 자녀들에게 매달 각 100,000원의 용돈을 주면서 이 돈으로 식비, 차비를 감당하고 너무나 부족하지만
아르바이트를 통해 그외 필요한 비용을 채우라고 했습니다.
하루 2끼 식비만 해도 한명의 학교내 식비가 한달에 250,000원 가량, 그리고 교통비,
이외 대학 학업에 필요한 여러 가지 비용이 듭니다.
당장 필요한 컴퓨터 등은 다른 분이 두 명의 자녀에게 노트북을 선물하여 참 감사했습니다.
이제 시작한 한국 생활 자체에 대한 문화적응이 필요한 아이들입니다.
저희가 우스개소리로 무늬만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채 혜진, 채 단의 이름으로 매달 20만원씩의 생활비를 2년동안만 채워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단이는 1년 후 군대에 갈 예정)
2년정도 되면 아이들이 한국생활에 적응하여 아르바이트 등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기지 않을 까 합니다.
헌금해 주실때는 “채혜진 생활비 OO원 ” “ 채 단 생활비 oo원” 이렇게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3년의 사역기간동안 헌금을 위한 편지는 처음 쓰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하셨던 여호와이레의 아버지께서 앞으로도 일용할 양식을 주실 것을 감사드리며 기도 부탁드립니다
[ 기도제목 ]
1. 만나고 있는 현지 지체들의 영적 필요에 민감히 반응하여 이들을 만날 때에 복음의 문이 열려지고
저희와 지체들간에 좋은 친구요, 신앙의 공동체로 세워지도록
1) 복음의 문이 열려지도록.
2) 복음을 나눌 때에 성령님의 부으시는 지혜와 담대함으로 나눌 수 있도록.
3) 학생을 만나고 가정을 만나고, 가르치고 초대하는 모든 사역에 잘 감당할 수 있는 건강과
이 모든 일에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이들에게 나아갈 수 있도록
2. 자녀들을 위하여
1) 첫 째 혜진이와 둘 째 단이가 대학 생활에 필요한 재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 자녀들의 식비와 차비 등 매달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 부모와 떨어져 살아가는 이들이 주님안에서 신앙생활 잘 할 수 있도록.
- 대학에서 좋은 친구를 만나 신앙 공동체를 잘 할 수 있도록
(이단이나, 나쁜 친구들로부터 지켜주시도록)
- 전공하는 러시아어와 컴퓨터 공학 공부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에 쓰임이 되는 도구가 되도록
우리은행 : 1002 706 712741 윤 필녀(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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