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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편지와 기도제목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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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강식 댓글 0건 조회 779회 작성일 20-09-21 21:38

본문

저희를 위해 사랑과 기도로 함께 동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중으로 사역지로 나갈려고 키르기즈로 역락하고 비자 발급상황들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저와 아들만 먼저 나갈려고 했었죠
물론 아직 키르기즈까지 연결되어지는 비행기가 없어서
주변 국가로 가서 육로로 갈려고 했었거든요.

주변에서 말리더군요.  현재 키르기즈의 코로나 상황은 하루 300명이상 확진자 발표하고있습니다.
인구대비 사망율은 키르기가 1위라고 하지만
키르기즈사회는 마스크를 끼지 않고 식당, 시장,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고 하면서
키르기즈 보건복지부 장관의 말에 의하면 이번년도 10월쯤이면 국민의 40%이상이 코로나에 걸리 것이라 말하더군요.

올해 안으로 키르기즈 갈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자 발급도 바뀌었고, 비행기로 가야하는데 계속 알아보고 있습니다.

조급해 하지 않고, 잘 준비하여 나갈 수 있도록
비자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비행기가 키르기즈까지 연결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아래 9월 소식을 전합니다.


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그의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삼상 1738~40)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다윗에게 무엇인가 큰 능력이 주어져서 승리한 것이 아니라, 당대 사울 왕이 가지고 있던 갑옷, 투구, 칼을 주었지만 다윗은 자신에게 맞지 않다고 하여 익숙한 돌을 가지고 전쟁에 임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미 패배한 모습입니다. 어느 누구도 골리앗 앞에 서지 못하고 있는 것 가운데 이제 17~20세 가량된 다윗은 남이 보기에 초라한, 아무 것도 아닌 돌을 가지고 전쟁에 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다윗이 선포한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돌을 가지고 갑니다.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돌맷질과 그와 함께하시는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셨습니다.

지금도 작은 저와 함께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에겐 작은 능력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셨고, 이를 통해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기도해 주셔서 키르기즈 비자길이 열렸습니다. 물론 전과 같지는 않지만 저와 아들 단이가 먼저 키르기즈 들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비자가 가능하다고 바로 들어가지는 못합니다. 비자 신청하는데 1달이 걸립니다. 그리고 키르기즈와 비행기 길은 이제 열리려고 조금씩 협의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올해 안에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키르기즈의 코로나 상황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질 않는 것 같습니다. 키르기즈의 문화로 인해 문제이기도 하지만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식당과 거리를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키르기즈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10월과 11월되면 국민의 40%가량이 코로나에 걸릴 것이라고 발표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희가 지금 들어간다고 사역할 상황은 아니지만 앞으로의 사역 준비와 학생들을 만날 길을 만들어야 하기에 미리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도 1. 키르기즈이 코로나 상황이 빨리 진정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비자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비행기 연계가 잘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둘째 아들 단이가 현지 학교 10학년(고등학교2학년)에 입학하려고 키르기즈로 연락하며 서류를 보냈습니다. 현지 교장선생님과 통화하여 입학 허락을 받았습니다. 다행이 10학년은 온라인으로 공부한다고 하기에 학업 신청하여 한국에 있을 동안에 계속 공부하려고 합니다.

첫째 혜진이는 이번 주 수요일부터 한동대 수시 서류를 넣습니다. 작년도에 떨어진 것으로 인해 혜진이가 소심해져서 자소서 적는 것을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은데 부모인 저희도 조금 신경이 쓰이네요. 막내는 가장 활동적이고 즐겁게 학교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요즘은 우리 언제 키르기즈가냐고 계속 묻습니다. 빨리 가고 싶은가 봅니다.

기도 3. 단이 학업함에 있어 러시아어를 잘 하고, 학업 진도도 잘 따라 갈 수 있도록.

4. 혜진이 대학교를 준비함에 있어 하나님의 선하신 길로 인도해주시고, 자신의 가야할 길을 잘 찾아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길로 잘 준비되는 혜진이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다시 사역지로 가지 못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자주 만납니다. 가야 된다는 조바심과, 무엇인가 해야되는데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바로 선교사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저희도 지금 하나씩 버리고 있습니다. 1년동안 사용했던 물건들을 버리고 다시 사역지로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기도 5. 사역지로 가기까지 육적으로 영적으로 건강함으로 잘 준비할 수 있도록.

6. 사역의 패러다임이 코로나로 인해 바뀌어 가고 있는 세대속에서 지혜와, 담대함과 평안함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부으시는 은혜로 가득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함께 동역자된 채누르백, 윤스베따, 혜진, , 혜미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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