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북회령 에서오신 지연옥씨는 2002년 탈북 하여 중국에서 9년간 생활하시다가 2012년 남한에서 수영로 교회에 다니다가 고향친구이자 같은 학교 동창 출신인 이화옥씨를 만나 우리 교회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으며 두 아이가 12살, 7살 때 지연옥씨 혼자 탈북하였습니다. 현재 큰아들 진인복씨도 탈북하여 강서구에 있는 중소기업에 출근하고 있으며 작은아들 용복씨는 아직까지 회령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북한에 있는 작은 아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관: 9여전도회
회장: 김은경집사
바나바: 김해숙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