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여전도회가 산상전도에서 만난 부부입니다.대구 출신으로 어릴때 이웃 범어교회에 빵을 얻어 먹기도 했답니다.경주에서 구포3동으로 이사온지 한달 정도 되었습니다.산상전도에서 커피한잔으로 한 약속을 지키기위하여 시온성교회를 찾는데구포 지리도 전혀 몰라 한시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산악 오토바이와 스쿠버 다이빙등 위험한 종목을 즐기는 스포츠맨이라고 합니다.아내가 "섬유근통증후군"이라는 희귀병으로 온몸의 통증에 고통이 심하답니다.아내의 병을 이기기위해 스파르타식의 운동을 아내에게 시킨답니다.7년간 이어온 병에 대해 서울과 명의를 찾아보았으나 명약이 없고,그저 운동이 최고라고 했습니다. 종교가 없으니 한번 가져보면 좋지않을까 하는생각에 교회를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딸이 있는데, 서울과 구미에서 학업중입니다.소속- 제5남전도회. 바나바- 배동기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