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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추석가정예배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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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13회 작성일 17-05-10 16:26

본문

********** 2011 추석 가정예배 순서 **********
예배부름 ------------------------------------------------------- 인도자
“오늘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가정을 인도하시고 또 가족들이 함께 모여 기쁨을 나누게 해주신 하나님 앞에 묵상기도하심으로 감사의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묵상기도 ------------------------------------------------------- 다같이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민6:24-26) 아멘
신앙고백(사도신경) ----------------------------------------------- 다같이
찬송 ----------------- 지금까지 지내온 것(301장, 구460장) ------------ 다같이
기 도 -------------------------------------------- 인도자(또는 가족 중에서)
성 경 봉 독 -------------- 합3:17-19 ---------------- 인도자(또는 가족 중에서)
설 교 --------- 하나님으로 감사하며 기뻐하는 신앙 --------- 설교자(가족 중에서)

추석은 추수의 계절을 맞아하여 그동안 돌보아주신 부모, 형제, 이웃에게 감사하는 민족의 축제일입니다. 이날은 민족대이동이라 할 만큼 몇 천만 명이 고향을 찾아 일가친척(一家親戚)을 만납니다. 그러므로 추석의 핵심은 가치는 “감사”하는 마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을의 풍성한 결실과 부모 형제 가족뿐만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리는 이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합3:17-19)에서 하박국 선지자는 믿음의 고백을 통하여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감사하며 기뻐하는 신앙이란 과연 어떠한 것인지를 우리에게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첫째, 지금 내게 있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감사의 제목으로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18절) 무엇보다도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지금 내가 가진 천국의 소망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감사의 제목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지금 내게 없는 것만을 바라보아서는 안 됩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17절에서 “~에도 불구하고,” “비록 ~지라도”의 신앙을 보여줍니다. 지금 내가 없는 것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고통과 어려움을 초월하는 믿음의 눈을 가져야 합니다(18절). 지금 당장의 어려움으로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 너머의 세계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함으로 지금의 어려움을 인내하고 극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감사의 조건과 제목들을 찾고 발견함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시기 바랍니다(19절). 환난 중에서도 나의 힘이 되시는 하나님을 인하여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결국 믿음으로 살아가는 의인들에게 참된 승리를 허락하실 하나님을 인하여 감사드립시다. 지금까지 나 자신과 우리가족을 향하여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봅시다. 지금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은혜 베푸신 하나님, 앞으로도 은혜 베푸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시다.
가족 합심기도 ------------------------------------------------------ 다같이
1. 믿음의 눈을 들어 고통 너머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하게 하소서.
2. 감사의 제목들이 차고 넘치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3.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주기도문 -------------------------------------------------------------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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