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40일, 첫 새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성구 댓글 0건 조회 3,487회 작성일 09-02-16 14:02본문
첫 새벽[[[[[[[조금 일찍 (10시경?)잠이 들었던 때문인지[[[[[[[새벽 두시를 넘기자 잠이 깨었습니다.[[[[[[[[[[[[[[다시 잠을 청하다 깬 시간이 4시를 조금 넘겼습니다.[[[[[[[예상대로라면 100명 남짓 오도록 되어 있는 5시 예배.[[[[[[[[[[[[[[5시가 다 되어 강단으로 나가 얼굴을 드는 순간[[[[[[[나는 너무 놀랬습니다.[[[[[[[200석의 자리가 꽉 찬 것입니다.[[[[[[[[[[[[[[“너무 많이 온 것 아닙니까?“[[[[[[[목사가 한다는 소리가 겨우 그것이었습니다.[[[[[[[최대 백명남짓을 기대했었으니 자연스러운 반응이었습니다.[[[[[[[[[[[[[[아니, 목사의 믿음이 겨우 그것이었다는 말인가....[[[[[[[[[[[[[[누가 저 뒤에서 슬쩍 흘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마침 우리는 김주기 장로님의 수술 소식을 두고 기도해야 할[[[[[[[순간을 맞고 있었으므로 [[[[[[[함께 간절히 아뢰었습니다.[[[[[[[[[[[[[[12시간의 수술...[[[[[[[그 후의 여러가지 일들...[[[[[[[[[[[[[[캄캄한 순간을 40일 첫새벽부터 맞이해야 했습니다.[[[[[[[어쩌면 하나님은 단단히 이 순간을 벼르고 계셨던 느낌이 듭니다.[[[[[[[제대로 기도하나 보자...[[[[[[[[[[[[[[1부에 192명[[[[[[[2부에 160명 총352명.[[[[[[[애당초 설문조사때는 각기 7,80명 정도였는데[[[[[[[예상을 완전히 뒤엎었습니다.[[[[[[[[[[[[[[새벽기도를 하라고 한 것이 아니라[[[[[[[40일간 함께 여행을 떠나자고 한 것인데[[[[[[[이전에 상당한 출석숫자를 기록하던 때보다[[[[[[[훨씬 많은 분들이 새벽을 깨워주셨습니다.[[[[[[[[[[[[[[그 후 진행된 아침 식사.[[[[[[[몇명이 어떻게 먹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그런데 이경옥 권사님이 제공한[[[[[[[쌀국수가 일품이었습니다.[[[[[[[기가 막혔습니다.[[[[[[[내일 아침에는 좀 더 많이 준비해야 할 것인데[[[[[[[빠듯한 예산에 의전부가 꼬리를 내리려 하고 있어[[[[[[[두고 보아야 할 일입니다.[[[[[[[믿음의 분량대로 될 것입니다.[[[[[[[나는 대학, 청년부 친구들이 몰려나와 기도하고 [[[[[[[아침먹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오늘 밤에도 나타날 분들이 분명 있습니다.[[[[[[[40여명이 지원했었는데[[[[[[[실제는 얼마나 될지 알 수 없으나[[[[[[[성도들의 마음이 많이 열린 느낌이 들어[[[[[[[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40이라는 숫자에 놀랐던 성도들이[[[[[[[이제 조금씩 진짜 겁낼 일이 무엇인지[[[[[[[생각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정말 자신도 믿지 못할 [[[[[[[40일 행군에[[[[[[[모두 성공하기를 기도합니다.[[[[[[[간절히 기도합니다.[[[[[[[[[[[[[[우리에게 자신과 세상을 이길 힘을 주시옵소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