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입국> 김주기 장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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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구 댓글 0건 조회 3,714회 작성일 09-02-26 14:33본문
오늘 아침 8시 51분[[[[[[[핸드폰 창에 배하나“라는 이름이 떴습니다.[[[[[[[[[[[[[[순간 가슴이 덜컥 하였습니다.[[[[[[[아하~ 그 소식인가....[[[[[[[[[[[[[[얼른 눌렀습니다.[[[[[[[아니나 다를까, 하나집사의 신음소리, 울음소리가 흘러나옵니다.[[[[[[[[[[[[[[목사님~~[[[[[[[주님~~[[[[[[[[[[[[[[결국 여기까지 왔습니다.[[[[[[[마침내 올 것이 오고야 말았습니다.[[[[[[[[[[[[[[너무 아쉽습니다.[[[[[[[안타까운 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아직 침상에 누운 두 아들.[[[[[[[정신이 혼미해진 조권사님.[[[[[[[울 일밖에 없는 두 며느리...[[[[[[[[[[[[[[그는 가셨습니다.[[[[[[[그 열심쟁이 장로님은 그렇게 가셨습니다.[[[[[[[할 말이 많으실 터인데[[[[[[[그냥 생을 접었습니다.[[[[[[[주님이 쉬라고 합니다.[[[[[[[[[[[[[[우리는 무슨 말을 할 수 있을지[[[[[[[두고두고 할 말을 찾아야겠습니다.[[[[[[[[[[[[[[아니, 천국에 입국하신 장로님을 두고[[[[[[[도대체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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