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권사님의 부친이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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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구 댓글 0건 조회 1,914회 작성일 20-03-20 11:44본문
이상록 원로장로님.
밀양마산교회...지금의 무지개전원교회...에서 충성을 다하신 장로님
새벽마다 교회의 종을 울리는 일을 하루도 그르지 않으셨던 장로님
멀리 떨어져 있던 교회가 두번 자리를 옮기다보니
어느 날 바로 장로님의 집앞에 교회당이 서게 되어
평생을 교회와 가깝게 사셨습니다.
누굴 도와주느라 나무에 올라갔다 떨어지시는 바람에
지난 4년간 몸져 누워계셨습니다.
끝까지 믿음을 지켜 2남 4녀를 모두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을 꾸리게 하였습니다.
큰 아드님은 비행기를 조종하며
지금도 하늘 가까이에서 믿음의 주님을 바라보며 살고 있습니다.
둘째 딸 이미자권사님
못내 아쉽지만 그의 삶에 담긴 메세지를 늘 읽으며
아름다운 믿음의 삶을 이어가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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