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금) 13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부산하나센터 주관으로 "통일부장관에게 통일의 길을 묻다."란 주제로 홍영표 통일부 장관을 모시고통일토크콘서트가 열렸습니다.많은 탈북민과 하나센터 수료자들 그리고 통일에 관심을 가진 교회와 통광기도회 참석자들로..강당이 가득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하나센터 센터장 강동완 교수님이통일토크의 진행을 맡아 수고하셨습니다.이곳에서 우리교회 탈북민 새가족 1호가 된 이화옥님을 처음 만났습니다.그리고 토크콘서트를 마치면서 마지막 홀로아리랑을 부른 모녀가하나센터 216기 수료자 젊은 엄마와하나센터 218기 수료자 어린 딸이탈북하여 중국공안에 잡혀 생이별을 한 상태에서먼저 하나센터를 수료한 엄마가 수료하는 자리에서도 딸의 생사를 애타게 그리워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218기로 하나센터에 입소한어린딸(초6)을 만나게 되어 하나님의 기적을 또한번 볼 수 있었습니다.두 모녀는 그저 감사하여 무용수가 꿈이라는 밝고 예쁜 딸과 함께 홀로아리랑을 듀엣으로 열창하여 많은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