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토) 저녁 6시가 지난 시간에 천안 드림학교 학생 7명과 교사3명이본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학생들의 시화작품 전시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태극기와 인공기가 나란히 그려진 작품도 있었습니다.우리에게는 부담을 주는 인공기가 그들에게는 추억속에 모국기로 기억되어있나봅니다. 자신을 들을 몰아낸 악의 축이지만 그래도 고향은 아련히그리운 곳임을 보여 줍니다. 탈북할 수 밖에 없었던 그들의 이야기들을 몇 작품 올려 드립니다. 학생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건강한 통일의 주역들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겠습니다. 이날 본교회 중고등부 예배에참석하여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드림학교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시는선생님들의 수고가 숨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