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교회에서 가진 통광기도회 실행위원 연수회는탈북자들이 많이 참석하였습니다. 두달 뒤쯤 입국하게될 딸과 외손녀를 손꼽아 기다리는 엄마가있고, 생명을 걸고 탈북하여 중국을 거쳐 오랜 기다림과 고통속에 드디어 남한에 입국하여 국정원에서 아들의 뒤를 이어 탈북했던 아버지를 만났던 생생한 체험도 듣게 되었습니다.또한 어렵게 탈북한 새터민들 중에는 30대를 넘었건만 대학을 진학하여 학업에 매진하며자신의 삶과 인격적인 발전, 그리고 배워서 나누고 섬기려는 자세를 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