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1일 고 손원석 집사님의 발인예배가 있었습니다.며느리 임화라전도사님의 사역지를 방문한다는 의미로 2008년 6월 15일 본교회에 출석하셨다가 2009년 2월 1일 세례를 받고2010년 1월 6일 명예집사로 임명까지 받게 되었습니다.이성구 담임목사님이 본교회에서 첫설교가 시작된지 2개월이 채 못된 즈음특별한 만남으로 예수를 믿은 기쁨과 목사님에 대한 특별한 존경과 애정을마음껏 표현하셨던 분입니다. 그렇게 시작된 신앙생활을 저희와 5년정도 함께하다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천국으로 예배의 자리를 옮기셨습니다.아마도 천국에서도 손집사님의 소원은 장남되신 아드님이 하루 빨리 예수님을 믿고 성도가 되어 천국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원하실 것입니다.짧은 믿음생활이었지만 생전에 간구하신 후손을 위한 기도의 소원이 곧 응답받는 귀한 믿음의 가문이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