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구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추운날씨에 건강은 어떠신지요?

저는 윤은주 집사의 아들 박남준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 송구영신예배에서의 목사님 설교말씀을 듣고 

2009년에는 성경을 열심히 읽기로 작정하였습니다.

하지만 매년 번번히 이러한 결심이 작심삼일로 그쳤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가 성경말씀이 어려운 고어체로 번역되어 있어서 제가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던 점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요즘 나오는 표준어체 성경책을 한권 구입하고자 합니다.

시중에 나온 표준어체 성경에는 대한성서공회의 공동번역, 표준어새번역, 

아가페출판사의 쉬운성경, 두란노서원의 우리말성경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연 표준어체 성경책을 읽는 것이 괜찮은 것인지, 

괜찮다면 어느 것으로 구입해야할지 목사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목사님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